정시가 도둑놈 같다고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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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능 1년이나 2년이나 3년 혹은 그이상한 사람들은 정당하게 그 긴 시간을 버티고 노력의 보상으로써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내앞에 있는사람을 보니까 약간회의감이듬
성적표 책상위에 올려두었길래 우연찮게 봤는데 대성 6~7등급에 상위대학으로 협성대있었음
그걸보고 90일안에 이사람이 잘가는것이 과연 정당한일인가..하고 회의감이듬
이사람은 참고로 100일전쯤에 와서 열심히는하긴함
근데 만약에 학종이라해도 3년동안 공부한 사람이 만약 지금 100일한 사람보다 못간다면 그것또한 조금..도둑질같다고 생각함
물론 확률적으로는 3년공부한사람이 더잘가겠지만..그냥..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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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공부해서 100일공부한사람보다 못하는건 본인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흠..다시생각해보니까 그런관점도있는듯
100일 공부했더라도 3년공부한 사람보다 수능 성적이 더 잘 나온다면 다른 사람 3년치를 100일만에 더 열심히 한거 아닌가요?
근데 현실적으로 100~90일 해서 인서울이되나..저기서
힘들죠
90일안에 6~7 잘가는확률 거의 0임 쓸데없는 걱정 ㄴㄴ
본인만잘가면 장땡이죠ㅋ
글고 ㅈ나 말도 안되는게 그 논리로 보면 n수생에 비해 현역이 정시 1년 열심히 해서 잘가는걸 도둠놈이라고 봐야 되는데 말도 안되는 듯. 기간은 중요 x 인듯
그래도 본인은 마지노선이 최소 8달~1년이라봄 평균적으로는
물론 3달2달신화도 있지만 그속에 보면 그전부터 베이스가 깔려있음
베이스가 있다는 기준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욤??
머리가 다 다르죠
대한민국에는 노력에 비례하는 보상을 받아야한다는 정서가 깔려있는것 같아요~
근데 노력에 비례해서 보상을 받아야하는게 정상일거같음
확률적 운으로 받는다는정서가 깔려있다면
아무도 노력을안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어느정도의 노력 그 이상은 운이나 재능이 꽤 크게작용하는것같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