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삼수, N수를 하게 되면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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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학재수 같은 경우에는
말할 사람도 별로 없고 혼자 공부하고
sns에는 대학간 친구들이 개파갔다 엠티갔다, 술마신다 같은 글이 자주올라오고하니
자존감이 바닥치고 그래요
대학 새터나 오티가면
정말 약간 2% 이상해 보이는 사람들 다 재수생, 삼수생, N수생 들 ㅋㅋ
저도 그랬기 때문에...
이게 살짝 적응하려면 초반에 은근 고생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어요
한달에 한번정도는 쉬면서
대학간 친구들도 보고 그러면서 에너지 충전도 하고 그러세여
골병듭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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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숴도 그래요ㅋㅋㅋ그냥 어쩔수없는듯
대학가서 치유하는 수밖에 ㅠㅠ
ㅇㄱㄹㅇ n수생들 초반에 자기가 노력안하면 진짜로 아싸됨.. 인간관계를 안해서
매주마다 대치에서 칭구들이랑 놀아서 그런가 .. 어차피 평일 공부 내가 하고 주말에 놀면 깨꿀인뎁

내가 정신이상자라니 ㅜ 머학에서 나름 적응 잘했는뎅..ㅇㅈ ㅈㄴ힘들었음
그건 그냥 자기들이 아싸여서 그런것 같은데
맞음 ㅠㅠ오히려 한달에 한번 이렇게 만나면 더 박탈감올수도있으니까 차라리 수능끝나고 3달동안 사람사귀는법 많이 상기시키는게 좋을듯...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알바?같은거 하는게 좋을듯 1학기에 너무 힘들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