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돌팔이라고 생각했다가 고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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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비염 때문에 태어날때부터 개고생함
코막힘 때문에 자살충동까지 느끼고 학교생활 제대로 불가능
당연히 이빈후과 가봤는데 안고쳐짐
한의원에서 한약도 먹었는데 안고쳐짐
근데 대학병원에서 침맞고 고침
아직까지
궁금한게 대학병원에는 한의약 없는걸로 아는데 왜 침을 놨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때 이후로 아플때마다 한의원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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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한의원 돌팔이라 생각했던 이유가 뭐에요?? 그게 더 궁금함
그런 사람들 꽤 많던데 왜 그런 생각을 갖게되었는지 모르겠음
그때 참고로 초딩이였음
주위에서 그런 소리 많이 들음
무당이라고
침이아니라 주사였던거 아니에요?
저도 저번에 비염때매 병원갔었는데 ㅈㄴ긴 주사로 얼굴에 6방 맞고 나았는데
ㄴㄴ아님 몇달동안 치료해서 똑똑히 기억함
존나 침 아프고 그랫음
분명히 침이였어요
다시는한의를무시하지마라
ㄹㅇ루
대학병원이 대학 한방병원이 아니고 일반 대학병원이었나요?
그럼 IMS 치료였나보네요
일반 대학병원이였어요
양산부산대학병원이였씀
아 거기도 한방병원 같이 하는데, 어쩌면 양한방협진이었으려나.. 음 제도상 안될텐데 침을 어떻게 놓았을까요
아무튼 효과 보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ㅎ
어 그 교수 이름으로 검색하니까 한의원 의사 선생님이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저 분명히 대학병원 병동?에서 받았는디
엌ㅋㅋ 구분이 잘 안가나보군요 ㅋㅋ
부산대병원이 양한방협진이 잘 되어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