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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달달 외워가는 과정에있긴하지만...
반복해서 구문이나 실력 좋아지는건 있을수 있지만
어느정도 선을 넘어가면 단순 암기에요..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사실 70%연계에서 독해 지문을 그대로 쓴다는거 자체가 썩 좋은 아이디어는 아닌거같아요..
순수하게 영어실력으로 평가받는것보다(최상위권제외) 듀냐 버프 받고
고난도 잘 풀면 그만인 경우도 많으니까요...
물론 전 듀냐버프 받는 편이라 저한텐 좋지만;;
저같은 외막한테는 좋은데요
솔직히 별로인듯...
음 책을 반복해서 보고 새로운 의미를 찾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죠. 하지만 저는 전반적으로 연계하는것 자체는 찬성하는쪽입니다. 연계가 안된다면 외국어같은 경우 사교육 차가 언수외 가운데서도 극심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못하는 학생은 성적향상하기가 매우 어렵죠.
저는 그런거보다는 반영하는 단어를 딱 지정해줬으면 좋겠어요
기초단어 포함 3만개? 정도 하면 사람이름 책이름 같은 고유명사 제외하고 시험내는데 전혀 문제 없을것 같은데..
지금은 단어도 너무어렵고 구문도 장난 아니니까 유학파한테 너무 유리해요...
3만개면... 토플 수준 아닌가요 ㄷㄷㄷ 미국 대학교 수준이라고 알고있는데...
근데 수능이란게 원래 그래요... 우리나라 교육 특히 입시 현실이 그렇잖아요 답 맞추고 땡... 이상적으로는 이런 게 진짜 공부가 될 리가 만무하지만 수능은 진짜 답 맞추고 땡으로 빨리 넘겨야해요... 제가 작년에 그랬거든요 EBS 반영 된다는 소리에... 그리고 그 덕분에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수능이 쉽게 나오리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에 수능을 망했죠...(작년 6, 9 백분위 둘다 99 찍었고 올해 9월도 98 찍었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EBS만 죽으라고 판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작년 수능이 끝나고 대학 다닐 때 잠시 토익과 텝스 공부를 했습니다 새로운 구문 어휘요??? 이런 공부하면 똑같이 늡니다 아니 오히려 훨씬 더 낫죠... 여러 방면의 지식이요??? 솔직히 작년에도 이런 생각했지만 EBS 지문 특히나 고득점 같은 경우는 너무 추상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그건 외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라구요??? ㅎㅎ 외국인한테 직접 물어봐도 대답은 뻔합디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 모의평가 EBS 반영문제를 봐도 그렇지만 실제 반영되는 지문들은 거의 다 쉬운 문제들 밖에 없어요 즉 EBS를 보나 안 보나 거기서 거기라는 거죠... 물론 주제 정도 기억하고 넘어가는 건 수능 시험 당일 긴장감과 문제 풀이 속도에 엄청난 영향을 주지만 말이죠... 하지만 1등급 2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들은 EBS에서 절대 나오지 않을 겁니다... 왜 이런 장담을 하냐구요??? 님이 출제자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문제까지 EBS에서 그래도 내버리면 이건 솔직히 답이 없는 시험입니다 그 출제위원의 향후 거취가 참으로 걱정되죠... 모든 영역이 그렇듯 그 영역에 맞는 원리가 중요하고 기출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년 EBS 문제집과 올해 EBS 문제집들 모두 솔직히 기출 문제 수준이랑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EBS가 훨씬 어렵죠 그런 문제들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근데 학생들은 풀면서 수능도 이렇게 나올 거다 생각하고 그 문제들이 모두 수준이 장난이 아니니 다 바둥바둥 매달려서 하나하나 꼼꼼히 다 풀려고 하죠... 그리고 매기면 또 좌절을 하구요 수능 시험 당일날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과 속도입니다 꼼꼼한 거요??? 시간이 없는데 무슨 꼼꼼하게 볼 겨를이나 생길까요??? 외국인들도 실제로 문제를 풀 거나 글을 읽을 때 skip하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즉 필요한 것만 읽는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