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인 [494001]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8-08-12 08:55:16
조회수 9,150

Defcon CTF 한국팀 중간1위 선전중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062999


안녕하세요 수험생여러분. 올해도  해킹 월드컵으로  인정받는  26회  Defcon CTF 가  라스베가스에서  현지시간  금요일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개최되고있습니다.  2일째인  토요일 오후 3시현재  고사국  Cykor출신이  주축이된  Defkor에   조지아텍 재학생이  합류한  한국  연합팀  Defkoroot 팀이  선두를  달리고있습니다.  작년에는  멤버부족에 따라  체력부족으로 4등으로  입상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15년우승이후 조심스럽게 준우승이상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저는  올해도  비오비자문위원장으로 데프콘합류하여 응원하고있습니다.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며칠전  사이버작전사령부가  발족하고  영토.영해. 영공과 같은 위치로 사이버공간을 격상시키고  장교 사이버전문특기를  신설하고 사이버안보역량강화를  위하여  고사국출신들을  포함한 사이버인재들을  우대하겠다고 국방부발표가  있었습니다. 정시에  유효지원자가 30명만되면  정시를  50퍼센트 15명으로  확대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올해 정시  많은  지원바랍니다. 여학생도.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수능 대박나세요.  임종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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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잔 · 623824 · 18/08/12 09:01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인생마이웨이 · 604523 · 18/08/12 09:25 · MS 2018

    개인적으로 5수를 해서라도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Flood · 604875 · 18/08/12 09:59 · MS 2015

    [가독성을 조금 올려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수험생여러분!

    올해도 해킹 월드컵으로 인정받는 제 26회 Defcon CTF 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2일차인 토요일 오후 3시. 현재 고사국 Cykor 출신 학생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팀인 Defkor에 미국 조지아텍 재학생이 합류한 한국 연합팀 Defkoroot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멤버부족에 따른 체력부족으로 인하여 4위을 기록하여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올해는 우승을 기록한 2015년도에 근접하는 준우승 또는 우승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도 비오비 자문위원장으로 데프콘에 합류하여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국 연합팀 Defkoroot팀에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며칠 전 사이버작전사령부가 발족되었고 사이버 공간을 영토, 영해, 영공과 동등한 위치로 격상시켰습니다. 그리고 장교라인에 사이버 전문특기를 신설하면서 사이버 안보역량강화를 위하여 고사국 출신들을 포함한 사이버 인재들을 우대하겠다는 국방부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고사국은 정시모집에 유효지원자가 30명만 되면 정시를 50퍼센트인 15명으로 확대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올해 정시쪽으로도 남학생과 "여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수능 대박나세요.
    임종인드림.

  • 입시탈출가즈아 · 820723 · 18/08/12 10:01 · MS 2018

    ㅎㄷㄷ 고사국 클라스~~

  • 페브리즈맨 · 821407 · 18/08/12 10:46 · MS 2018

    '여학생도'

  • 선발대 안해요 · 821143 · 18/08/12 14:17 · MS 2018

    얼마나 고x밭이면....ㄷ

  • 별 하나 ✨ · 815493 · 18/08/12 15:18 · MS 2018

    고대밭 좋아여

  • Srinagar · 816870 · 18/08/12 14:04 · MS 2018

    와.. 진짜 꿈의 학과입니다 ㅠㅠ

  • 나의의미 · 812556 · 18/08/12 14:08 · MS 2018

    역시 사이버국방

  • 26빌런 altair · 735971 · 18/08/12 14:09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노랑책상 · 757019 · 18/08/12 14:20 · MS 2017

    멋있네요.. 고사국정시컷이 의치한내에서 어느정돈가요?

  • 삼베이스노수생 · 697094 · 18/08/12 14:32 · MS 2016

    중위권 의대정도일껄요

  • 의대지망 · 706610 · 18/08/12 22:20 · MS 2016

    지거국~삼룡 정도인걸로 알아요

  • 고냥이의머 · 767120 · 18/08/12 14:32 · MS 2017

    졸라섹시

  • 홍차와케익 · 767267 · 18/08/12 14:47 · MS 2017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군대의 주류는 사관학교 출신이기에 결국 지휘관 자리는 대부분 사관학교 출신이 차지할 것이고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도 결국 군인이기에 사관학교 출신 지휘관의 명령에 따를 것이고, 심지어 사이버사령부 사령관도 사관학교 출신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 아직은 리스크가 큰 진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안 사고 나면 소비자들에게 막대한 돈을 배상해줘야 하기에 보안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는 선진국과 달리

    보안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는 것보다 몇 푼 안 되는 벌금을 그냥 물어버리는 게 싸게 먹히는
    한국에서 과연 보안 전문가의 몸값을 높게 책정할 지도 의문이구요..



  • 임종인 · 494001 · 18/08/12 15:13 · MS 2014

    최신점수입니다 200점이상 벌어졌습니다. 한국시간 내일 오후 4시경 종료합니다.

    고사국출신은 소수가 군인의 길을 걷겠지만 대부분 사이버전문가로 성장하여 학계, 연구,산업계로 진출할겁니다. 우리나라 현재환경은 지적하신것처럼 부족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활약할 10여년후에는 완전히 달라질겁니다. 글로벌 관점으로보면 올 다보스포럼에서 지적한것처럼 AI와 Cybersecurity 가 양대축입니다. 지금도 구글등은 전세계에서 보안전문가 recruiting 하고있죠. 군에서 안보관점에서 실력을 연마한 고사국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낼것으로 예상하고 기도하고있습니다. 우리애들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저포함 교수들은 부끄럽지않게
    최선다하고 있습니다 .

  • 샤뿔뽀오드(shuffleboard) · 785116 · 18/08/12 15:40 · MS 2017

    14번 팀은 뭐져? 한국팀인가요??

  • 이빗 · 774699 · 18/08/12 20:2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임종인 · 494001 · 18/08/12 21:16 · MS 2014

    예 비오비출신 한국팀입니다.

  • 프로직탐러 · 806106 · 18/08/12 21:35 · MS 2018

    주노 ㅍㅇㅌ!

  • 이빗 · 774699 · 18/08/12 23:12 · MS 2017

    개멋있음ㄹㅇ

  • 수지고 오르비 · 668529 · 18/08/12 15:29 · MS 2017

    보안쪽 일하는데 oscp 자격증 유용하나요???

  • 샤뿔뽀오드(shuffleboard) · 785116 · 18/08/12 15:39 · MS 2017

    와 머싯따

  • 8t1SwukfnC75De · 734954 · 18/08/12 16:21 · MS 2017

    사국 특유의 교수와 학생의 가족 같은 분위기 넘 부럽 ㅜㅜ

  • 이코노미야끼 · 742027 · 18/08/12 17:38 · MS 2017

    문파는 남의집 구경,,,,

  • 일반청의미 · 447559 · 18/08/12 18:05 · MS 2013

    교수님 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중인 이원엽이라 합니다.

    현재 공신 멘토와 수학강의를 겸하여 하고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의료정보와 빅데이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있습니다.

    이번에 의료정보의 빅데이터화를 위한 표준화작업이 5월 중순부터 시작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의료에 관련한 데이터저장의 시도가 소수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에 의해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기술이 만능열쇠는 아니라지만, 분명 연구할 가치가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질문이 있어 덧글남깁니다.

    사이버 국방학과는 의학계열 만큼이나 특수한 학과일 것입니다. 보안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과의 목표라고 알고있습니다.

    사이버국방학과에서 학계의 길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의무복무를 마친 후에 대학원진학을 해야하는 것입니까? 아니라면 과에서 석사 이상, 즉 연구 가능한 학생을 양성하고있습니까?

    또한 이번의 졸업생 중, 학계에 남으려는 졸업생이 있었나요?
    타대생이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나요?

    여러가지를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특수학과의 대학원 진학에 대해서 저또한 계속 알아보고있는 중이어서 비록 다른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긴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활동하시는 모습 계속 지켜보고있었습니다. 제 수험생때부터 계속 열정을 가지고 글 올려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하시는 활동이 나라와 모두를 위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임종인 · 494001 · 18/08/12 21:23 · MS 2014

    1기졸업생이 16년 2월 졸업하고 중위로 근무중인데 학계로나가거나 본인의 학문적 역량제고를 목적으로 60퍼센트이상이 정보보호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중입니다. 고사국 편입제도 아직은 없습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8/08/12 21:29 · MS 2013

    편입제도가 아닌, 대학원진학에 대한 내용을 여쭤보려고 질문드렸습니다.

  • 임종인 · 494001 · 18/08/12 21:34 · MS 2014

    대학원은 관심과 역량을 가진 학부졸업생 누구나 지원할수있습니다. 이과뿐아니라 현직 판검사 경찰도 여러명이 포렌식전공으로 석박사 재학중이거나 졸업했습니다

  • 임종인 · 494001 · 18/08/12 21:30 · MS 2014

    정보보호대학원에는 빅데이터와 보안응용과정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최근 개인정보 규제완화 얘기가 나오고있는데 가명정보에대한 규제완화없이는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4차산업혁명은 절대로 발전할수없습니다. 그런데 시민단체들은 무조건 반대하고있고 여당은 자신들이 야당시절 반대한것 때문에 선듯 나서지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규제완화 언급하고 계시지만 실현될지 걱정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라를 제대로 못만든 저포함 기성세대들은 미안할뿐입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8/08/12 22:29 · MS 2013

    그 점에 대해서 조금 더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보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일반적인 입문서적만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있습니다.

    과연 블록체인은 기존 보안기술을 대체하고, 그 이상으로 보안혁명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실제로 제가 언급드린 메디블록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의료정보 보안 및 의료정보 제공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만약 블록체인으로 보안과 정보열람의 용이함이 동시에 이뤄진다면, 그것은 혁명이 맞을겁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에 결함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 임종인 · 494001 · 18/08/13 01:58 · MS 2014

    블록체인은 기밀성이아니라 무결성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이더리움등의 해킹사태에서 드러나듯 제안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기술들은 완성된것이아니고 취약성을 내포하고있습니다. 상당기간 전문가들에의한 검증을 거쳐야합니다 블록체인기술이 보안을
    대체한다는것은 과장이고 잘못된것입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8/08/13 09:42 · MS 2013

    기밀성이 아닌 무결성을 제공한다는 말씀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현재 블록체인을 이용해 의료정보를 다루려는 메디블록과 같은 회사들의 시도는 아직 이른 시도일까요?

  • 임종인 · 494001 · 18/08/13 10:35 · MS 2014

    자료조작은 막을수있지만 암호화처럼 기밀자료로 만드는것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경우만 가능합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8/08/13 16:00 · MS 2013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로는 의료정보의 무단 수정이 불가할 뿐, 의료정보의 접근을 막을수는 없는것이군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8/08/12 18:06 · MS 2013

    쪽지로 답변주셔도 괜찮습니다!
    긴 댓글이라.. 읽어주시기만 하셔도 저는 감사합니다.

  • 대검찰청 · 668936 · 18/08/12 18:15 · MS 2016

    적성에만 맞았으면 고사국이 목표였을듯
    ㄹㅇ..

  • veritasIuxmea · 750419 · 18/08/12 23:3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눈떠보니이병이더라 · 763023 · 18/08/13 02:19 · MS 2017

    교수님 안녕하세요!
    의무복무에대해 여쭤볼게 있습니다
    장학금을 반환하면 3년만 장교복무한다고 들었는데 반환하고 그냥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국방의 의무 끝내면 3년 장교생활은 안 할 수 있나요? 극소수의 의대생이 군의관,공보의 안 하고 현역 갔다오는 것처럼요
    그리고 학교입학전엔 건강했지만 학교다니는중 몸이 불편해진 4급,5급 대상자도 의무복무를 해야하나요?

  • 임종인 · 494001 · 18/08/13 03:25 · MS 2014

    다른것은 답변하기 곤란하니 못하고
    마지막 질문은 답변가능합니다. 재학중 발병하여 입대 불가능하게되면 당연히 복무 면제됩니다. 2기 설곽출신 한명이 이러한 사유로 졸업후 임관 포기했습니다. 복무하지않으면 자유로운 면도있지만 군사이버업무에 종사하면서 소중하고 군에 특화된 경험을 잃게되기때문에
    어느편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지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 rallip · 814037 · 18/08/13 10:37 · MS 2018

    데프콘 우승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