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사회 2번 문제 답안 <가> - 옹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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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가>의 주장을 옹호했어요
답안
제시문 <라>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세가지로 설명할수 있다.
1. 개인의 가치판단은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것에서 더 큰 견해의 차이를 드러낸다
2. 개인의 가치판단은 타인에 영향을 받는다.
3. 그럼에도 가장 좋거나 나쁘다고 판단되는 절대적인 기준은 존재한다.
다운로드 횟수가 신곡의 질을 반영하는가?
제시문 <라>에 따르면 상황에 따라 반영할수도,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림<2>에서 다운로드횟수가 많거나 적은 곡만이 만장일치의 일견을 보인다.
즉 이 두곡만이 명확한 개인의 선호도를 드러낸다.
나머지 곡들은 집단마다 견해의 차이를 드러내 명확하게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 타인의 영향으로
개인이 선호도를 명확히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
이는 <가>의 입장의 타당성을 드러냄
가에서
다수는 얼마든지 다양한 가치판든을 할 수 있는 존재의 집합
새로운 종교/종파는 힘의 논리로 천편인률적이고 보편적인 질서를 만들려함
이는 개인성과 다양성을 훼손시킬 수 있음 - 억압
이는 실험 <라>에서 개인이 타인을 의식해서 본인의 선호도를 명확히 반영 하지 못하는 상황과 유사 - 억압
가에서 기존을 질서를 강제적으로 통제하려는 태도에 저항하는 것 또한 일리가 있음
개인은 다양성 속에서도 어느정도 판단의 기준은 가지는 존재
그림 <2>에서 가장 좋고 나쁜것에 대한 만장일치의 판단은 이 기준이 있음을 암시
이에 따라 기존을 무질서한 것으로 보고 새로운 종교/종파로 새 기준을 세우려는 태도는 비판받고 저항 받을 수 있음
이는 <가>와 같은태도..
결과적으로 가를 옹호했네요
혹시 가 비판하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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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판.......................ㅠㅠ
어떻게 비판하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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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를 집단이 질 좋은 신곡과 질 안 좋은 신곡을 구분할 수 있다고 보고
(가)의 주장이 새로움을 부상시키는 다수는 저급하다? 암튼 이런거니까
그걸로 비판했는데..
근데 제가 논제 2번을 막 시간에 쫓기면서 써서 쓰면서 머리 속으로 정리하고 이래서
헷갈리네요 ㅋㅋㅋ ㅠㅠ
저는 비판했는데요
왜냐면 (라)의 표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명확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곤, 대다수의 경우에선 집합내 다른 사람의 의식에 영향을 받아 신뢰성 없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도출했거든요 ..
따라서 (가)에서도 새로움에 대한 다수의 반응과 선택이 그 사회의 질적 수준을 반영한다는 것은 집단 내 상호영향력을 간과한 주장이라고 한계를 지적했어요
일리가 있는 답변이네요
저도 비판.
근데 자기 의견을 얼마나 논리있게 서술하느냐 그게 중요하지
정답은 없어요.
전 옹호
- 타인의 영향으로
개인이 선호도를 명확히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
이는 <가>의 입장의 타당성을 드러냄
가에서
다수는 얼마든지 다양한 가치판든을 할 수 있는 존재의 집합
새로운 종교/종파는 힘의 논리로 천편인률적이고 보편적인 질서를 만들려함
이는 개인성과 다양성을 훼손시킬 수 있음 - 억압
이는 실험 <라>에서 개인이 타인을 의식해서 본인의 선호도를 명확히 반영 하지 못하는 상황과 유사 - 억압
ㅇㅣ부분 거의 똑같네요 ㅎㅎ
같이 연대갑시다 ㅋㅋㅋ
제생각엔 옹호도 비판도 가능하다고 봅니당.. 곡1.곡10에서 질이제일낮은곡1이 거의외면당하고 질이제일곡10이 다수가선택하는걸보면 총효용증가로 (가)옹호가능 하지만 3~7에서 질낮은곡이 개인보다 집단형에서 순위가높거나 질높은곡이 평가절하되는모습으로 (가)비판가능
저는 옹호했는데 ㅠ.,,
주논반재 구조 다 갖췃는데
쓰면서 비판도 가능하겟구나.. 느꼇음 (반론쓸떄..)
논증얼마나잘하냐가 중요한것아닐까요?
작년에 사회계열 2번도 나입장 다입장 둘다 합격자 있잖아요 ㅎㅎ
중요한건 논증 맞죠 ㅋㅋㅋ
답글보니까 비판/옹호 1:1로 나뉘네요
비판. 맹목적인 다양성에의 지향(=가)을 거부하고, 사회의 선도자 기능에 초점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집단에서 곡10(좋은 곡)은 개인보다 많이, 곡1은 개인보다 조금 다운로드 되었다는 것에 주목했네요. 맞고 틀리고를 떠나 이렇게 쓴 분들은 별로 안보이네요... 너무 치우쳐서 해석했나요 윽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