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타 [821348] · MS 2018 · 쪽지

2018-08-08 22:29:26
조회수 318

물리적으로 고통스러운건 버텨가며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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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모든 행동에 의욕이 없어지니깐 뭐 할 수 있는게 없어지는듯.


지난 겨울에 배 뜯어지도록 아플때도 펜 부여잡고 공부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의욕이 싹 사라지니깐 진짜 공부가 손에 안잡힘.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음.


정신과 약도 아니고 면역억제제가 뭐 이따위 부작용을 내는지도 모르겠고. 약 특성상 끊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되려 이 문제때문에 정신과 들려야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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