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故子) [81634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8-05 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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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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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정들었던 오르비여




이제는 이제는 헤어져야 만해





미래의 설경을 위해서 이제 떠나야만해




미래의 영광을 위해서는 지금 떠나야해




학원으로 가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구나 안녕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 하네 안녕





그림자는 멀어져 가네 안녕




나의 다짐을 이루기위해서는 떠나야만해




나의 적들을 처부수기 위해 떠나야만해




불빛은 희미해져가네





붉은 눈시울은 이제 저물어가고





이제는 정말 떠날시간이야




모든 학종,수시가 박살날때까지 휴식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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