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장문의 질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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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간 열심히 썼는데 지워졌네요 ㅠㅠ
불쌍한 고3하나 돕는셈치고 답변부탁드립니다!!
1.
저는 현재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기숙사에서는 12시에 자습을끝내고 보통 1시쯤에 잠이 듭니다
수능을 대비해서 컨디션을 조절해야하니까 퇴사를 해야할텐데요
언제쯤 퇴사할지 아직 결정하지못했습니다.
어디서 보기로는 생체리듬 바꾸는데 2주정도가 걸린다고하는데요
넉넉잡고 한 3주전쯤에 나가려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걱정되는점이 등하교 시간이랑 저녁이후의 시간인데요
등교하는데 30분정도걸립니다.
6시 30분에 저녁시간이 끝나면 기숙사로 와서 자습을 하고 12시에 끝냅니다
퇴사 이후에는 아무래도 하교랑 취침시간을 생각해서 9시쯤에 자습을 끝낼거같은데요
줄어든 자습시간에비해 잠으로 얻을수있는 시간은 많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퇴사를 3주전쯤에 하지말고 수능 바로 전주일요일날해서 수능이 있는 주에 빠르게 하교하는게 더 나을까요?
+
저번주부터 감기가 나을만하면 다시걸리고하네요
2.
ebs외국어 복습을 할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풀때는 신나게 풀었는데 막상 복습할 생각하니 깝깝하네요
지문 다시 읽고 어려운문장이랑 주제문체크하고 해설읽고하는데요
이렇게 하다보니 당연히 시간이 많이 쓰이게 되는데
분위기나 지칭추론 같은거 이렇게 읽다보면 시간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 생각은 바꿔야겠죠?
또, 언어 능력이 딸려서 주제문을 못찾거나 찾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저런게 정리된 책이나 인강이있나요?
복습법에 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집중력이 왜 1학년때보다 떨어지는걸까요?
1학년때는 완전집중하면 아무것도 안들리고 공부에만 집중했는데
2학년,3학년 올수록 집중을 잘못하네요
집중을해도 금방 잘 풀리는편이고..
근데 이거 여기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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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주 사이가 좋을 것 같네요/자습시간이 조금 줄어도 컨디션 조절을 우선으로 !
2. 전 외국어 복습할때 지문을 첨삭한다고 생각했어요
여기 쓴 문법이 맞나 / 그리고 해답지에 한글로 그 글의 주제 써있는게 있는 ebs가 있는데 그거 교재에 적었어요
그리고 엄청 이상한 단어 빼고 모르는 단어는 외우시고
분위기나 지칭추론은 복습할 때 아예 안읽었어요 ㅋㅋ
지문을 계속 읽어도 주제를 못 찾겠으면 중간에 however같은 접속사 뒤나,
지문 맨앞, 맨뒤만 읽어서 판단하시면 오히려 혼란을 줄일 수 있을거 같아요 (참고만하시길)
3. 수능이 다가올수록 집중이 안됩니다 ㅜㅜ뭘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
얼마 안 남았는데 수능 잘 보시길!
늦게확인했네요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