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많이 들이면 1등급 받을 수 있는 제일 변수가 적은 사탐 과목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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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사정이 있어서 학교 그만두고 내년에 수능을 치거든용
근데 솔직히 학교 그만두고 사탐은 뭐하지뭐하지 하다가 거의 세달넘게 고민만 하고 과목을 못정했습니돠
일단 한지는 좋을것 같아서 할려는데
지금 저랑 뭐가 제일 맞을까요? 사탐은 하루에 한시간 정도 쓸 수 있어요 (이러면 내년까지 거의 과목당 240시간? 정도 쓸 수 있겠네여)
저랑 취향 맞는건 생윤 법정이에여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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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과목?! 동사?!
동사? ㄷㅇ아시아사? 그거 시간 들이면 잘 나와요?
역사
역사? 한국사 잇는디 역사라는것도 있음?
킹계사 시간만 들이면 고정50 씹가능
킹계사는 빼줘요 ㅠ 이름 머리에 도저히 안들어옴
근데 세계사는 ㄹㅇ 암기만 잘하면 되긴 해서..
저 암기 잘한다고 어릴때부터 칭찬 많이 받는 편인데 외국 왕 지명 이런건 머리에 그림이 안그려져요 ㅠ
시간 들였을때 제일 변수 없이 통수 안 맞는 과목은 쌍사랑 법정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단지 처음할때 개념량이 방대해서 학습할때는 좀 힘들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암기량도 제일 많은 과목들이구요~
쌍사면 동/세계사죠? 큼 ... 근데 한지도 시간 대비 아웃풋 변수가 큰가봐요 ㅠㅠ? 한지도 쌩 암기과목인줄 알았더만
한지는 자료해석 난이도도 있으면서 동시에 암기량도 적다고 할 수가 없어서..그래서 만점이 컷인 경우가 거의 없죠..
그렇구나 .. 근데 법정은 제가 법쪽 진짜 취향에 맞긴 한데 지랄맞은 그 선거구 그게 ..
사문도 포기한게 스도쿠같은 도표 때문인데 선거구도 결국 수학쪽 머리 쓰는것 같더라구요ㅠ
일단 다른건 모르겠구 사탐중에 수학 쓴다고 할 수 있는건 진짜 그나마 경제 말고는 없는것 같아요..수학 쓴다고 생각하시는건 큰 오산이에여!
제가 수학 빡대가리라 수리적 능력 요구 = 수학 ... 큼 ;;;
일단 쌍윤은 아님
하아 이지영 과목 버려야되나
현 수능 체제 과목 중에선 당연히 세계사, 동아시아사이죠. 이 과목들은 솔까 그냥 알면 맞고 까먹거나 모르면 틀리는 거지 뭐 문제풀이에서 자료해석이 막힌다거나 이런거는 잘 없지요.
동아시아사 법정 해야되나 .... ㅠ 고민되네여

법정 경제 추천드려요. 배신없는 과목닥 쌍사긴 한데 서양쪽 이름같은건 어릴적부터 서양 판타지 소설이라도 읽어서 옛날 서양쪽 이름 익숙한거 아니면 그냥 닥치고 외우는거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