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애들한테는 상담빌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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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오는비율이 사담/잡담만큼이나 상담?같은게 많이 와여
가끔 공부나 단순히 문제 묻는 친구들도 있지만 의외로 저한테 다양한 주제 가지고 상담을 청하더군요;;;
외려 잡담만큼이나 진지글이 꽤 있으니 이것도 고민;;
제가 단순히 상담창구로 인식되는건가요? 전 나름 친하게 지내는 놈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이걸로 상담받아야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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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예 오지도 아늠
ㄹㅇ저도
기만
기만;;
님 오르비하는거 친구들이 다 알아서 그럼
똥통이라 오르비 자체를 모르는뎅
근데 그러면 주고 받지 않음? 저는 주고 받아서....
전 아싸라서 고민이 있으면 무조건 참음
엥 그건 나빠요 그러지마셈....
고민 얘기하다 친구한테 혼나기도 하고
조언도 듣고 눈물도 쏟아봐야함
친구한테 조언을 듣는다라... 고민해볼게요
좋은 거 아닌가
왜?
'친구'
아싸라서 친구 아님
와 그거 저도 그럼 만인의 WeeClass
ㄹㅇ 상담쌤보다 더하자너
다 털어놓을 수 있을만큼 편하고 고민상담해도 비밀이 새나가지도 않고 여러모로 좋은 친구로 인식되고 있으니까 상담이 많이 오는거 아녜요?
행복회로를 돌리자면 그렇긴 한데.. 친구가 별로 없어서 새나갈 곳이 없고, 뭔갈 단순히 좀 알 것 같으며, 그다지 친하지도 않으니 그냥 물어보는거 아닐까요??ㅎ
오잉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고민 털어놓는게 더 어렵지 않아요..? 전 친한 친구한테도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