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타 [821348] · MS 2018 · 쪽지

2018-07-25 12:04:06
조회수 1,303

민철T 신규수강생으로써 수강평?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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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게 된 계기는 원래 동욱T 인강듣다가 집모의랑 실전이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봉소 현장시험보는 학원 생각해볼까 하다가 때마침 스텝2 심화 신규반이 풀려서 기왕 하는거 이 쌤한테 듣자 해서 수강 하게 되었음.


압축 신청하긴 했는데 기본편 필수파트만 다 들었음

 비문학쪽은 글 구조에 따라 나뉘는거 같긴한데 그냥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써댄거기도 하고 원체 비문학 하나는 자신있는지라 솔직히 대충 넘겨서 뭐라뭐라 자세히 설명하기 힘듬. 느낀바로는 무의식적으로 쓰던거를 좀 더 체계적으로 쓸 수 있게 도와준다? 아니 진짜 개인적으로 이게 끝이었음 저는. 뭐 새롭게 얻어간다기보단. 

 

문학은 마음에 들었음. 원체 문학고자였던것도 있지만.  고전 소설/시가 현대 소설/시가 를 어디에 중점을 두어서 읽어야 하는가. 고전이랑 현대의 서술 차이같은거 등등 구체적으로 포인트를 어디다가 두고 읽어야되는지? 라고 해야되나. 같은말 두번 쓴 기분. 


막 신격화니 뭐니하는건 오바하는건 맞는데 수강생 저정도 될만은 해보였음. 동욱T 듣던 입장에서 보자면 이해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잡아준다? 그런 느낌 이었음. 강의력 매우 좋은것도 한 몫 했음. 


그밖에 거품이니 뭐니 하는건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고 봄.


1. 신격화 하는 수강생. 이게 제일 문제.


2. 질문했을때 설명 대충. 이거 솔직히 타 강사도 그럼. 민철T가 언급되는 양이 많아서 유독 튀는거지.


3. 이게 뭐 서술하기 조금 애매한 감도 있음. 뭐 유난히 타 강사에 비해 특별한 풀이가 있다던가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가르친다던가 하는게 아닌지라 설명 하라면 솔직히 서술하기 애매함. 개인적으로도 이 분 뜬 이유가 강의전달력이 뛰어나고 자료양이랑 퀄리티가 뛰어나고 체계적으로 독해를 잡아준다 말고 특별한거 느낀거 없었음. 국어라는 과목 종특상 무슨 특별한 풀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러니깐 설명하는사람도 질문하는 사람도 답답해 미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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