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옛날엔(문돌이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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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영재원 다녔었어요 그것도 수학과학ㅋㅋㅋ
저도 지금은 같이 다녔던 사람들이랑 연락 안 합니다. 제가 공부를 완전 포기한 후(이때 중학교내신 73%까지 갔었어요) 영재원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그걸 보고선 안타깝단 반응이었죠 롤이 사람을 망친다며.
결국 문과갔다는 걸 알고선 하나같이 반응이 싸늘하더군요.몇몇은 대놓고 아직 고1이니 안 늦었다며 본인이 수학과학 학원 좋은데 알려주겠다고 하거나 좋은 과외선생 소개해줄테니 넘어오라고 하더군요. 인식을 알 수 있죠.
장래희망이 인문학 쪽인 학생에게 이과라뇨. 학교선생님들도 주위의 친구들도 문과는 안된다며 욕하더니, 선생님들은 이제 와서 성적 오르니 친한척, 그 욕했던 놈들은 결국 다 나형ㅋ.
확실한건 비하하는 인식은 분명있어요. 그냥 수학통합하면 인식도 나아질것같은데 말이죠.
(이런거 올리면 신상털릴까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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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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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올렸던 그 글이랑 비슷하네요. 솔직히 그거 내심 26을 바랐는데, 안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 글 보고 쓴거에요 ㅋㅋ 영감을 받았다?는 표현이 옳을 것 같네요
저도에서 대충 눈치 깠어요 ㅋㅋ
오잉? 그새 26됐네요 ㅋㅋ
ㅋㅋㅋㅋㅋ 기-적
와 저도 쭉 이과였다가 고2때 진로때매 전향햇는데 중학교때 친구들이 엥문과감ㅋ? 이러면서 쌉무시당함...ㅂㄷ
ㅠㅠㅠ 힘내요
저는 그냥 정치랑 사회에 관심 많고 수학도 국어보다 좋아하는데 과학은 아무리 해도 안올라서 문과 왔을 뿐인데 현실이 꽤 냉혹하네요 ㅋㅋㅋㅋ
저도요 ㅋㅋ 수학은 그렇게까진 안 무서운데 오히려 과학이 ㄷㄷ
적어도 00년생이네요
00이에오 ㅎㅎ
아 고3이 00이구나...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시대가 바꼈습니다 이제 밀레니엄이 수능을 칩니다
전 문과에 뜻을 뒀다가 이과로 진로를 바꾼타입...
갠적으론 라모님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고서적도 해석 가능하시나요??
쉼표나 마침표가 있으면 옥편을 한번씩 참조하며 될 것 같아요
저 한자 그렇게 많이 아는 편은 아닌데 공부 하기 싫을 때 조금씩 외우다 보니..
그래도 옯내에 명필가 1위실듯 그냥 옥편으로 외우면되는건가여?
옥편도 있고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도 다 외웠었어요 ㅎㅎ
라모님만큼 한자 잘할라면 어느정도해야하나요??
쪽지좀 봐주세요
여윽시 got
않잇 씹노베한테...ㅠㅠ
저도 1학년때 (문이과 통합전) 수학 학교에서 1등이었는데 문과가 좋아서 문과왔는데
수학 문외한 취급받으니 너무 슬픔 ㅜㅜ
그정도면 이과가.....
원래 외고가서 서울대 언어학과엘 가고 싶었는데. 결국 이과에 와버렸네요..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그러네요.
저도 천문학과/화학과가 꿈이었는데... 결국 문과왔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