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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 가서 들은 것도 카운팅 해도 되죠? 애들 눈이 정직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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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옯창이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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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ㄹㅊ 1
게게게로게게게로게로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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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험생 커뮤에 이런 거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ㅠ 그런데 제가 뭐 디시나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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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학 4등 0
급인데 수능까지 2는 쌉ㄱ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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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의대 감축 사태 때는 모집요강 발표가 법적 구속력이 없었고 지금은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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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안 보고 들어가도 1 나오는 윤사와 국어... 죽어라 영혼을 갈아널어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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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늘은 더 하기 싫음. 시험 월요일인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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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정시가 더 잘나와서 교과로 될수있는 지방의대 다 버리고 수능에만 올인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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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들 진짜 너무하네 11
어떻게 뺏어갈게 없어서 뉴비 타이틀까지 뺏어 가냐 진짜 뉴비는 넘 무서운 거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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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번주에 올린 인강 체험단 글 좋아요와 조회수가 ㄷㄷ 에다가.. 오늘은 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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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관련 소신발언 11
본인 사탐런한 사람으로 사과탐 둘다해봤고 지학이랑 사문 둘다 평가원 시험으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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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네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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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추천해주세요 12
할게 없어서 저렇게 해놨는데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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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다들 4-5월엔 기출이랑 n제 어느 비율로 푸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쌓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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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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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멍청하고 바보같은 년인지를 비웃고 있을 수 있다. 얼마나 능지 아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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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많이 안왔는데... 뉴빈데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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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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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꿈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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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과탐 5등급 이하 노베 친구들은 생각보다 사탐런 안하는거 같은데..?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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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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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생2 단과 들으려고 했는데 이제 활동 안하시는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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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활랭도 안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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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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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본,강기분 0
일클,연필통하고 낮4입니다 목표는 중간3입니다 강민철로 갈아타려는데 강기본하고 강기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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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개 좀 해주세요 너무 외롭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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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에바임 안그래도 못하는데 감원까지 하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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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달고싶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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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학평 예술지문 6문제 중에서 어휘랑 다른거 2문제 틀렸지만 배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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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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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은 몇달만에 끝나는지 모르겠네요 케바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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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공부 2
내일의 나를 위한 1보 후퇴 하루정돈 쉬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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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스카 평화롭고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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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같은거요… 저는 꿈이 딱히 없어서 가끔 너무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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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머니댁 가는거니 어쩔 수 없네! 다음주 전공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3호선 타고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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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는 대충 5
과탑수준으로 잘보진 않은거같고 그렇다고 장학금 날라갈정도로 망하지도 않았고 적당히 보통으로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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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텍도 했었는데... 필기노트랑 정리하면서 외울거 외워도 문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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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백분위96~98 인친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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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큰일났다 6
학교생활이랑 술자리 개재밌다 이거 어카니…?? 심지어 복학할까봐 쫄렸는지 빡공해서 중간고사도 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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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아무리 표지판에 킥보드 타지말라고써있어도 서로 눈치껏타는거지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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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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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스킬 해설 https://orbi.kr/00067897760 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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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올인이 맞겠죠? 논술까지하면 지금 등급이 안전한편도아니라 걱정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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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벅벅 돌릴때 그랬었음 작년에.. 지금은 그냥 무념무상인데 수2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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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이신분있음? 9
나이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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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속상하네 하 3월보다 서울대식 20점이 올랐는데 붙이는 인원을 5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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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올인 6논술 정시랑 같이 준비 뭐가맞음? 하나에 올인할까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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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3
ㄱ
미친듯이 공감합니다.
사실 우리가 중요하다고 믿었던 게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보면 별 것 아니었던 것들도 많더라구요. 좋은 대학.. 물론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도 없고 감히 제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위치도 되지는 않지만 하나에 몰두해서 집착하게 되면 자기한테 칼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냥 무심코 행동하고 결과는 기다리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이자 최대한인 것 같아요...ㅠㅠ
으아 완전공감이요ㅠㅠ 저도 2년간 아니 그 오래전부터 너무 스스로를 옥죄면서 공부하다보니까 그냥 삶 자체가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작년엔 공부하면서 온몸에 이상증세가 생겨서 힘들기도했고 그래서 올해는 운동도하고 친구도 만나면서 공부하기로 했어요!! 화이팅입니다!!
파이팅!!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건강이 최고죠!! 파이팅파이팅!!
저도 3월에 많이아팠는데 공감되네요.. 힘냅시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3시간 자면서도 나머지시간을 다 공부하는게 아니라 강박적으로 스스로를 강요하셨다는게 와닿네요. 원래 강박적 성격이였는데 고3을 거치면서 강박장애 불안장애로 발전하는데 제 욕심과 무지가 많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 후회가 큽니다.
아니에요! 앞으로 조심하면 그만큼 더 기회가 있다는 거니까요! 저도 지금은 아팠기 때문에 또래보다 더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는 건강할 날들만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신체적인 문제도 있지만 보다 심한건
목표한 바를 못이루었을때 본인에게 가하는 자책 실망도 있죠..이게 계속되면 정신병으로도 이어진다는...
ㅠㅠ.. 그래서 욕심 버리는 것도 방법..
근데진심의대가시면따뜻한의사샘이될것같네요
저랑 상황 너무 비슷하시네요... 원래부터 몸이 약해서 걱정이었지만 생각 많이 하고 진짜 열심히 해보자 해서 학교 자퇴하고 나와서 재수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건강이 급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저도 저 스스로, 그리고 주변에서 저를 보는 시선에 성공해야한다는 압박에 초반에 밤 새고, 밥도 거르고 살았더니 한달 입원하고 계속 병원신세 지고있네요 고3때 생겼던 디스크때문에 학원도 다니다 말다 하다가 지금은 아예 집이랑 도서관 오가면서 하고있고... 매일매일 그냥 학교 다닐걸 후회하고 이미 수능은 망한 것 같고 온갖 생각이 다 들다가도 올해 이렇게 아프면서 대학 잘가도 아프면 무슨소용잇나 싶기도 하고 원래는 이렇게 나를 쥐어짜던 사람이 아니고 낙천적인 사람ㅇㅣ엇는데 왜이럴까 싶어 힘드네요 그래도 이랗게 저랑 비슷하신 멋지신 분이 계셔서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ㅠㅠ 힘들지만 열심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