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이 [821763] · MS 2018 · 쪽지

2018-07-23 17:32:33
조회수 1,050

공스타보고 생각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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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노력의 천재가 있었음 그 친구 조는 걸 본적도 없고 

기숙 휴가때도 잔류해서 공부하고... 

근데 재수 국숭세단 삼수 국숭세단ㅜ

 심지어 같은 반에 그런 애 2명 더 있었음


이걸 보고 느낀 게 공부를 많이 하는 건 오차범위를 줄이는 거지 확실함을 수반하지는 않는듯


 따라서 하루 14시간하면 기냥 많이 하는 거지 뭐 그걸로 자위할건 아님 그리고 진짜 열심히 14시간했으면 인생 어딘가에서 그런 노력을 보상 받겠지 


뭐, 14시간했다고 세상 우울한 척 다하고 비극의 주인공인 마냥 꼴에 sns 하면서 커뮤니티 까는 게 웃기네


정작 난 4수생인데 업보겠지,과정일뿐이지  걍 하는뎅 (내가 장수했다고 내가 더 불항한데 꼴에? 이러는 게 아니라 걍 덤덤하다는거)


심지어 26살 27살 행님덜도 생각보다 많구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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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spoon · 809866 · 18/07/23 17:37 · MS 2018

    본인의 능력에 벽을 느끼면 빨리 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야져 ㅇㅇ
    벽을 넘을수 있는지 없는지만 열심히해서 파악만해도 이득

  • 도롱이 · 821763 · 18/07/23 17:39 · MS 2018

    ㅇㅇ전 벽을 핧다가 망한 케이스ㅋㅋㅋ 근데 빠른년생이고 해서 1년 더 하고 있네요 엄빠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