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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마감까지 20일이라고 적어줬는데 글쓴분 실수인듯
제 실수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글을 보시면 전화상의 오류나
학원과는 관계없는 선생님과의 소통의 오류 등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문자를 잘못본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제 실수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글을 보시면 전화상의 오류나
학원과는 관계없는 선생님과의 소통의 오류 등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쌤이 그냥 글에 쓰여있는 대로 '직접 와서 등록하라고' 말씀하셨으면 문자의 맥락으로 보아 등록기간전까지 직접 와서 등록하란 말씀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도 아마 학원의 사정은 잘 모르셨을것 같습니다.
그걸로 적지 않은 학생이 오해한 것을 보면,
분명히 소통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올린짤에도 금요일 오후 2시까지 등록마감이라고 써있는데 이글에서 주장하고싶은게 먼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 번 글을 보고 오시길 부탁합니다.
문자에선 분명 제가 실수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전화상에서나 선생님과의 소통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많은 학생들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게,(이건 학원측에서도 인정했습니다.)
또 학원측의 두리뭉실하게 넘기려는 태도땜에 화난겁니다.
님글 제목도 다수의 학생들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거 같은데요
제목이 자극적인건 인정하겠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님 책임으로 밖에 안 보임
ㅆㅇㅈ
현강 몇번 다녀보신걸 보면... 예약과 등록의 차이를 잘아실텐데 어떤 부분에서 소통이 안됬는지 잘 모르겟네요.
처음 가는 학생은 등록 기간에 먼저 입금을 하는게 관례(?)적이지 않나요?
ㅇㅈ
아 이제 이해함 ㅈㅅ
근데 션티잘못은 아닌거져
관례라면..일단 저는 항상 카드결제밖에 안해서
저 '신용카드'라는 텍스트만 보고, 또 다 등록이 된 것처럼 말하는
전화에서의 태도때문에 학생들이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
제 실수도 맞고, 션티나 학원측의 직접적인 잘못도 아닙니다.
단지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는 확실한 소통을 원하기에
쓴 글입니다.
오해할만 하네요
오해할 여지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예?
제목은 션티한테 사과하라는 의미인가요?
'션T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제목을 읽고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션T의 사과를 바라는것이 아닌 앞으로의 소통을 위해 쓴 글입니다.
금요일 2시까지 라는 문구가 눈에 잘 안들어오긴 하네요 저같아도 등록된줄 알고 폰 끌듯ㅋㅋㅋㅋ
확실한 제 불찰이죠..학원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약삭빠른 애들은 그거 보고 전화했는데 너희는 참..
이러시더라구요ㅎㅎ
근대 학원에서 말하는 뽄새가 참 좆같네요
그냥 너희들 불찰이라고만 말해도 될것같은데
아줌마들 그 뒷말에 뒷말로 꼬리물면서 중얼거리는거 극혐임^^
그건 대다수의 대치동 학원이 다 그렇죠 뭐ㅋㅋ
이제 익숙해져서 별로 화도 안나네요
이것도 언젠가는 바뀌겠죠..
문자내용은 날짜때문에 애매한지 잘모르겠는데
9명이나 온걸로보아 유선연결때 대충 안내해준게 아닐까 싶네요
좀 두리뭉실? 애매하지 않았나 싶네요
전화받으시는 분 마다 다르셨나봐요ㅠ전 전화했을 때 결제까지 해야 등록이고 곧 마감될 것 같으니 멀면 계좌이체하라고 안내해주셨거든요ㅠ..저녁반에서도 오후반 생기면 옮기겠다는 사람들 있을테니까 오후반생기면 오늘 오신 분들은 다 저녁반 들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어찌되었든 더운 날 고생하셨습니당
감사합니다ㅠㅠ환경이 어찌되든 열심히 해봅시다!!
대취동 학원은 당일 결제해도 되던데
오늘 너무 덥고 좁았어여ㅜㅜ
강의실도 크진 않더라구요.
선생님도 실제 올 인원을 30~40명으로 예상하셨는데
65명이 다 와버려서ㅋㅋ고생하셨습니다!
날도 더운데 고생 많으셨겠네요.. 잘해결됐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연대님도 여름나기 잘 하시길 바랍니다
문자 원래 저렇게 보내는거 맞는거 같은데.. 저걸 9명이나 잘못 이해했다는거도 이해가 안가고.. 뭐지..
잘못이해하신듯..
너희의 독해력 문제랍니다 ^^<-진짜 이렇게 말하셨어요? 이건 ㄹㅇ 빡칠만한데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한 거 같긴한데, 듣는 입장에선 기분 나빴습니다..
기분 나쁜게 당연한듯... 시원한 집에서 읽는 저도 읽는 것 만으로 좀 불쾌한데 이 더운 날씨에 열심히 갔더니 학원측도 어느정도 오해의 소지를 인정하는 마당에 저런 말 들으면... 그래도 이 게시글은 이성적으로 잘 쓰신 것 같네요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괜한 감정 들이면 저한테만 손해여서
최대한 감정누르면서 썼습니다.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ㄱㅁ
션티 수특때부터 현강 들었었는데 오늘은 진짜ㅋㅋㅋㅋ애꿏은 선생님만 욕먹으시니 안타까워요
누구 원장이라고는 말 못하는데 쉬는시간에 애들 꾸역꾸역 들여보내는거 보고 토악질나옴
누가요..?
누구긴요 대치오르비 원장이죠
아오 ㄹㅇ 쫍아서 ㅡㅡ^^^^
저도 그냥 당일날등록이래서 수업날등록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친구가 혹시몰라 미리하재서 했는데 큰일날뻔했내요
이거 100퍼센트 오해의소지가 있읍니다
음..속상하셨겠어요 ㅠㅠㅠ
근데 '제목만' 대충 보고 넘어가시는 분들에겐 이 글이 선생님께 피드백을 요구하는 내용의 글로 보여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원측 소통 개선에 더 중점을 두시는것이 맞을것같아요,,!
네 맞습니다. 더 고민해서 수정해보겠습니다.
근데 ‘그 학원’ 이름을 명시하면 글 100% 내려갈 것 같아요..
션T의 책임으로만 보이는거에 대해서 션T에게 정말로 죄송합니다ㅠㅠ
아 네 이러면서 또 하나 배워 나가는거죠 ㅎㅎ 저도 많이 덤벙대서.. ㅎ 앞으론 등록문자같은건 더 유심히 보시고 애매하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전화로 한번 더 물어보세요 :) ~
넵 조언감사합니다.
더운데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 그런데 저도 윗댓에 공감합ㄴ다..!오늘 강의 좋았고 잘 듣고 왔는데 오르비 들어오자마자 글 제목 보고 쪼금 놀라서요,,
넵 님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ㅠㅠ제목은 더 고민해서 수정할게요..
네넵ㅠㅠㅠㅠ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3줄요약
1.원래 션티 수업 현장 등록해도 됨. 처음엔 예약으로 받았음
2.이번주 수요일쯤 전화하니 마감임박이라고 먼저 등록해야 된다고함.
3.글쓴이분이 등록을 미리안한 실수도 있지만이건 제대로 공지를 안해준 학원탓이 더 큼.
+(원래 두군데서 수업했는데 이번에 한곳만 하기로해서 강의실 대폭발한건 덤.)
아아니 그곳 학생이었다니..!
아이고...정말 속상하셧을듯 ㅠ
감사합니다!!
님 대치오르비에서 수업 들으셨나요?
수업..못 들었습니다
거기 실장님 누구였나요
속상하셨을듯
근데 글쓴 분 실수때문인게 좀 크네요
네 이번 일로 많이 배워가네요
힘내십쇼~!
독해력문제랍니다 라는 글보고 나도모르게 주먹꽉쥠.. 하... 이걸어째
덧글다시는거보면 마인드 대박 좋으시네요 진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 대박나세요~~
안타깝네요ㅠㅠ 저는 접수 전화할 때 개강 당일에 와서 결제하면 된다길래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저 문자 온거 보고 전화로 확인하고 입금했었거든요. 갑자기 말이 바뀌어서 당황했었어요
저도 오늘 많이 당황했네요ㅠㅠ감사합니다!
근데 션티님 통역장교 아니신가요??
학원 출강하시나
네 맞습니다 재능기부 및 전역준비 형태로 허가 받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저부터도 마감이라는 개념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기존 친구들은 알겠지만 6평까지 항상 열 몇 명에서 많아야 20명 두고 진행해왔기에 이번 모집에서도 65명 강의실이 마감이라는 거는 생각 밖이었습니다. 기존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기존 친구들 중에는 곧 마감이라는 그 문자를 mms수신 설정을 하지 않아 받지 못하고, 제 수업은 항상 수업 직전에 등록해도 널널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왔다가 못 들은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ㅠ
또 글쓴분처럼 새로운 친구들의 경우 네.. 말씀하신대로 사실 '등록'이라는 개념을 저도 지금까지는 그저 전화 예약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대치동의 용어나 시스템을 하나도 모르는 저이고, 올해 6월까지는 학생들이 보통 전화 등록을 하고 당일에 와서 결제를 했기에, 그래도 전혀 문제가 없었기에 이게 등록인 줄 알았어요. 근데 이번에는 어제 토요일, 학원에서 마감되었다는 연락을 받았고, 전 평소처럼 전화 등록이니 그럼 60명 중 한 절반 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엔 그게 아니라 결제 등록이라는 말을 듣고 어제서야 급하게 마감 글을 올린 것이지요. 제가 오르비를 통해서 홍보하고 모집한만큼, 마감 진행 상황을 추적하여 오르비에 몇 번 올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탓이고 무지했던 탓입니다. 글쓴분을 비롯하여 오늘 헛걸음한 친구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제 수업을 들으러 왔다가 이 더운 날 그냥 돌아갔다는 것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후반 신설이 되면 저녁반 친구들이 옮겨 오고 대기가 빠져 오늘 헛걸음한 친구들이 꼭 들을 수 있었으면 하고, 분산되는만큼 좀 더 인원수를 제한해 오늘만큼의 다닥다닥은 없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서현 드림.
정말 진솔하게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제가 할 말은 없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독해력문장은 원장이 한거죠?? 설마 션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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