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이지영+강상식 커리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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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날 것 같아요? 이지영처럼 함정선지 머리에 꽂아주는 사람 못 봤음.. 임정환이랑 오지게 안 맞음.. 작년에 기출 안 풀고 4스텝만 듣고 수능 1개 나가리됨. 어떨 것 같아요? 이지영 오개념 논란 있는데 그걸 강상식쌤이 오개념 박멸!해주지 않을까하는 바램.. 이지영 4step+파이널 듣고 강상식 ebs+실모+오독박멸 특강 들을건데 괜찮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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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치.. 상식쌤 수특 강좌에서도 함정선지 잘 걸러주시니 선택한다면 둘중한분만 하시는게 좋을듯
제가 그 케이스였던것 같은데, 이지영 선생님은 전 강의를 듣기보다 문제 풀이용 양치기로 OX했던것 같고... 그담에 파이널도 그냥 문제만 풀고 틀렸던거 위주로만 들었어요. 대신 베이스는 강상식쌤으로 깔고 갔었던거 같네요. 강쌤이 워낙 논리적으로 문제 푸시고, 접근법을 선지 분석 꼼꼼히 하시니까(?)!! 이런식으로 했네요. 원래는 진짜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이지영쌤 커리를 타서 이지영쌤화(?)되어 있었는데, 이게 생윤이 좀 말장난 심해지고, 좀씩 어려워지니까 제게는 이지영선생님 방법으로는 도저히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대안 찾은게 메가 강상식쌤!!
강상식 쌤이 제시문 독해해서 풀자고 하시는데 뭔가 저한테는 그렇게까지 와닿진 않았어요. 근데 어쨌든 작년에 저는 완전 키워드 중심으로 문제 풀었어서 독해해야겠다는 의식을 가진 것으로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독해력이 어느정도 있다는 전제하에 안 풀리면 제시문 독해한다는 생각말고 강상식 선생님만의 특별한 방법론이 있나요? 제시문을 분석해서 낯선 표현 지우는 게 쉬운 건 아닌 것 같아서요 ㅠㅠ솔직히 앞서서 계속 출제된 킬러테마는 평가원이 독해로 못풀게 내는 것 같은데 독해를 끝내주게 잘하면 풀리나요? 어떤 식으로 태도교정이 된건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이지영 선생님은 아랫댓분이 말씀하신대로 애초부터 키워드 중심으로 가르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15 16때 키워드로 죽쭉 밀고 가시다가(?) 이제 점점 뭔가 논리나 그런식으로 평가원이 내니까 이지영선생님도 변화하시기는 하였으나 기본 베이스는 키워드여서 한계가 많았던것....다만 강쌤은 키워드보단 강의를 들어보시면 독해하면서 이해시키는 수업이였던것 같아요! 단순히 OX 가 아니라 그 틀린 선지속에 제시문과 어느점이 충돌하는지 꼼꼼허게 짚어주시는 면이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강쌤 수업 들은 뒤로 선지 단순히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어느부분에서 배웠던 개념 혹은 제시문에서 충돌이 일어나는지 그점을 확실히 캐치할수 있었다(?) 라는 개인적인 견해예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한명만
아니요 무조건 강상식이요. 키워드 암기로 생윤 공부하면 통수 맞아요
헐 근데 임정환쌤이랑 이지영쌤이랑 수업스타일이 완전 다른가요? 저는 처음시작을 정환쌤 수업으로 해서 이지영쌤은 안들어봤는데 전 강상식쌤이 오히려 잘 안맞은듯
이지영쌤을 듣다가 임정환쌤 들으니까 정리되는 느낌이 부족했어요!
상식이형은 누구랑 같이들어도 괜찮은듯
상식이형은 듄 분석이 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