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버린 개의 운명.JPG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8010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이해 감 0
왜 이해 가나 길게 쓰려다가 생각해 보니 적절치 않은 것 같고, 내 개인사도 있고,...
-
ㅇㅂㄱㅇㅂㄱ 1
안뇽
-
어려지고 싶다ㅜㅜ
-
보통 기출 학습을 다 하셨을거란 말이죠 질문1) 혹시 '기출을 공부했다 or 기출을...
-
눈 웰케 많이옴? ㄷㄷ 나 집갈 수 있겠지 오늘
-
오늘 공부 포기 5
오전에 좀 공부했는데 컨디션이 심각하게 안 좋아서 반데옾 할거임 자러가야지
-
이루매 커엽네요 0
-
잘먹겠습니다 0
맛있는 점심식사
-
오숩완 5
-
일회용 전담 1
이거 피기 시작했는데 원래 이렇게 맛이 안 나나요? 목만 조금 시원하고 입안에서...
-
과잠 사야됨? 9
고민중
-
3모를 제패하겠다 13222? 목표 ㄱ
-
같이 힘내요 저도 안자고 달림
-
학교에서 수특 독서&문학으로 진도나간다하는데 내신대비용으로 학원 다닐거라서 굳이...
-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
작수 28, 30 2개 틀렸고 6평 92 (28,30) 9평 96 (30) 원래는...
-
여기서 버스타고 잠실가고 잠실에서 2호선으로 한양대역가고 거기서 또 언덕 올라서...
-
물1지1에서 물1생2공부해볼까 하는데 투투 아니면 메리트 크게 없으려나요
-
아 진짜 ㅈㄴ 싫다 왤케 힘들지
-
클렌징 폼 원래 500원 2개 정도로 개많이 짜서 얼굴에 비벼댐 난 이게...
-
어제 일찍 잤더니 하루가 쾌적함 12시 12시 반 사이에 무조건
-
해설은 피뎁으로 보죠??
-
둘다 玄(검을 현) 黑(검을 흑) 둘다 검다라는 한자가 들어갔는데
-
내신 선생 따라 어떻게 나올지 대충 각이 서서 좋음
-
반분위기조옺댔다 1
정시러인데 진짜 쌤들 첫시간브터 수시라이팅 존나하고 반에 공부하는애들이 없다 ㅋㅋ...
-
원래 단순표점합에 영어환산점수 더하면 됐는데 국어표점x1 수학표점x1.2...
-
배달시켰는데 14
왜 백미밥 아니야ㅡㅡ
-
게시물 댓글에 전부 좋은 사람들만 모인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많이 배워가요 아 물론...
-
뭐가 더 좋나요? 차이가 있나요?
-
완전 맛있다 쿠키도 주셨다
-
현역때 교육청은 97,98 이렇게 안정적인데 평가원만 보면 89 ㅇㅈㄹ나서 스트레스...
-
다른 시험도 조금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함 안나온다의 기준은...한 5등급 이하정도...
-
내 피부악화 원인 중 하나인가? 크림 닦으려고 쓰는거긴한데 아니면 계속...
-
션티 단어장1회독 nf 2회독 키스 독해편이랑 순삽까지 했고 월간조정식 하고 있고...
-
MT 때 조니워커 레드만 가져가도 스타되던 게 생각나네요. 1
아주 비싼 술은 아닌데 이것도 위스키라고 나름 스타가 됐던...컵까지는 못 가져가서...
-
반수… 0
맨날 학교 왕복 3시간씩 통학하면서 성공하신 분 있나요?? 이거 가능한건가요
-
효과 비슷한듯
-
저는 평일엔 6시간 주말엔 7~8시간 정도자려고하는데 적당할까요?
-
올해 3번째 기출 돌리는데(문기정b 마더텅하고 자이 푸는중..) 시간단축하려 하면...
-
아니 왜 급식을 엎는 거야 정신 없어서 급식 사진도 못 찍음 ㅠㅠ 맛있었는데
-
지성/건성 판단기준이 세수 직후 맞나요? 전 물로만 벅벅해도 닦으면 바로 엄청건조해집니다
-
뭔 3월에 눈이
-
갈수록 피부가 더 악화되는거 같죠? 참고로 전 세수하면 엄청 건조해지는...
-
ㅈㄱㄴ
-
새내기 꿀팁 2
연애하고 싶으면 중앙동아리다
-
아닌가?
-
안나가봐서 모르겠는데 아침엔 조금씩 왔음
개뿐 아니라 돼지 소 이런 동물도 더 보호하지;;
뜬금없지만 자기는 돼지고기 닭고기 먹으면서 개고기 먹는거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참 병ㅅ같음
아랫줄은 동의하지만 갑자기 이글에서 이댓글이 왜나오죠... 유기견에 관한글인데. 길거리에 소,돼지들이 돌아다니나요;;
개고기 얘기가 왜나옴? 포인트못잡고 헷소리하는 님이 더
이런 분들 계세요; 핀트 못잡고 자기 할말만 하는.
개 하면 개고기 논쟁밖에 생각이 안나죠?
그래서 뜬금없지만 쓴 거 아닙니까;;난독증인가
뜬금없지만 이라고 쓰고 그 뒤에는 그럼 문맥이나 상황에 맞는 말을 사용합니까? 당연히 벗어난 말을 쓰죠
무슨 여기가 토론장도 아니고 주제 벗어난 말 쓰면 욕먹나요;; 아래에 외국 여자 사진 나오길래 그 프랑스 여배우 생각나서 써본거임
뜬금없지만 김태희 예뻐요
ㅇㅇㅇㅇㅇ
뜬금없지만 전 스테이크는 항상 미디움레어로 먹어요
신 앞에서 생명의 가치는 동등하겠지만,
적어도 인간 기준으로 봤을 때 생명의 가치는 다를 수 있죠.
예전에는 사람들 간에도 생명의 가치에 차등을 두는 신분제 사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적어도 사람들 간에는 법적으로는 동등한 가치를 인정 받는 세상이 왔죠.
개, 소, 돼지도 문화마다 조금씩 인정하는 기준이 다르죠.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개에 대한 가치를 더 두지만, 인도 같은 곳은 소에 대해 더 가치를 두고. 우리나라도 최근 서양의 영향을 받아 개와 같은 애완동물에 대한 생명권 인식은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소, 돼지 등의 생명권을 존중하여 육식 자체에 대한 반대를 하는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죠. 수백년 지나면, 오늘날 우리가 예전에 인간의 권리에 차등을 둔 신분제 사회를 과거의 유산으로 여기듯, 육식 자체도 비슷하게 생각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개 뿐 아니라 돼지 소 같은 동물도 보호해야지, 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돼지 소를 포함한 포유류 동물을 보호하자고 하면 왜 어류, 양서류나 곤충류 같은 생물은 보호하지 않느냐, 라는 말이 나오겠죠. 어차피 그런 인식의 차이는 점진적인 것이지 한꺼번에 확장되긴 어렵습니다.
저도 육식을 하는 입장이지만, 점차 육식을 줄여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고기를 먹는다는 것이 동물의 생명권 입장에 대해서도 상충되지만, 세계 식량 사정을 보더라도 옳은 선택은 아니니까요.
글 날카로우시네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지만.. 위계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개 키우지만
무작정 보호만 하고 다 치료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면
안락사가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더이상고통도없고 죽는다는걸 강아지는 모를테고
당연히 불가능하죠.
예산도, 인력도, 공간도 없죠.
저기서 일하는 분들도 원해서 안락사시키는 게 아니니까요.
다만 무책임하게 동물을 유기시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ㅌㄷㅌㄷ
배부르고 등따시면 걱정이많아져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글을 끝까지 글을 읽을수가 없네요 ㅠ
아.. 눈물나네 ㅠㅠ
아 ㅜㅜ
ㅌㄷㅌㄷ
하..ㅜㅜ
맨 윗분 관심종자인가?
똑똑해보이고싶으신가요? 이 글에서 그런 글을써야할까요?
온라인이니까 익명성믿고 그러시는건가요?
다른 사람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지 분위기파악못하고
댓글다시는거보니 참;;;
아~ 진짜 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눈물이나네요.
콕스웰이란 분이 하는 말이 너무 인상깊음...
"역겹게 들릴지 모르지만 저는 동물들이 최소한
마지막 순간에라도 위안을 얻길 바랬어요.
누군가가 아주 조금이라도 (자신을) 사랑했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죠..."ㅠㅠ 아 진짜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