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79589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좀 기로에 서있음 20
현생을 유기하고 그냥 내 ㅈ대로 살기랑 현생 빡시게 살기
-
전부 초6 한명에게서 들은 것들. 친구1: 들리는 말로는 남미새 여미새를 뛰어넘은...
-
그리고 의외로 많이 돌아옴
-
대학붙을 당시 상평영어 96점 1찍고 관악 입성함
-
오늘 푼 엔제 다맞음 16
수험생활 3년동안 처음이야 기부 좋게 잘 수 있겠군 어서 나를 칭찬하시오
-
맞팔구 14
7명만 더 채우면 하늘테두리인데 도와줘요
-
아이폰 16 만져보고옴 14
실물 보니까 사진보다 예쁜듯 16프로는 베젤 줄어든 거 체감 확 됨 수능 끝나고 딱대...
-
아아아아아아 12
다 때려치고 싶다
-
23수학 공통이랑 24미적 합치면 1컷 80가능? 12
이정도는 돼야 80점 나오나
-
하남자들을 위한 물1 : 비역학 근본 물2 : 역학 + 전자기학 + •••
-
어제 여친이랑 헤어짐 10
사실 여친이 있던거는 아니구 꿈에서 잠깐 만났던.. 깨니까 사라짐
-
고3때 3이였음 고3내내 공부해서 2띄우고 재수때 1찍음 님들도 할 수 있슴 근데...
-
서카포 다녀요->서울대 아님 의치한 다녀요->의치대 아님 의치대 다념요->의대아님...
-
영어 시발 외울게 왜이렇게많아 ㅈ된거같음 수능날 4등급받을거같은데 하 영어가 급방...
-
ㅇ
그럼에도
실패할 가능성이 99퍼 이상인
공부법이 있는건 사실임
그건 공부를 안하는거임
공부시간은 많은데
퀄낮고 터무니없이 쉬운 실모만 풀고
어려운문제집이 있는걸 모르고
기출은 1회독, ebs 5회독 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함?
그건 공부을 하는게 아니라 자만하는거거나 자기위안하는거 아닐까요..?
정보가 부족한데 하기 싫어서 귀찮아하면 그렇겠지만
지방에는 유명 인강강사 모르는 학생들도 정말 많은데
그렇게되면 할 수 있는데 안하는게 아니라 정보의 부족으로 못하는거죠.
그리고 위에 예를 든 공부법이 공부 안하는거라고 하는거 자체가
수능공부에서의 정답이 없을지언정
장답의 범위는 있다고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거죠 어쩔수없어요 수능을 잘 보기위해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지식을 얻으며 깨달음을 얻는다’ 라는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적용할수 없는거라.
단 한번의 시험, 단 한번의 기회를 잡기위해선 솔직히 기출문제 정독, 유명인강의 학습 등등 장답이 있을수밖에 없죠. 이게 부조리한 현실인거고
허나 제가 말하고 싶은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쓴 글이지 그러한 공부법을 비판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휘둘리면 안된다는 점은 당연히 공감합니다.
정보격차가 사라져서 결과가 순수노력에 거의 정비례하게 되면 좋을텐데 현실이 현실인지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 말 잘못했다
맨위에 정보가 부족한데가 아니라
정보가 부족하지 않은데
저도오르비에서 놀면서공부해도 될놈될이다 쉬는시간에 책봐도 안될놈안될이다
쉬는시간에까지 책보며 필사적으로해야된다
너무극단적 상반된 견해들이 많아서 참 의아했어요 ㅋㅋ모두 본인글이 진리인것처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