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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순간 저 보고 쓰신 글인 줄 알고 너무 놀라서 당황했습니다...진짜 제 작년부터 지금까지 해온 것이랑 얘기가 너무 똑같은데 너무 너무 공감이 되네요..진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렸는데 요즘 너무 해이해진게 맞는 것 같아요..너무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다시 정신차리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작년에 비해서 넌 너무 열심히 잘했다고 혼자서 생각하고, 성적도 많이 올라서 첨에는 말도 안되는 목표라고 하면서 주변 가족, 친구, 선생들도 비웃었던 그 목표에 가까운 모습까지 올린 것에 기분이 좋아져서 막 잠도 늘고 자주 놀고 그랬었는데, 정말 너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진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것보다 다 지나고 후회하는게 더 힘들고 아픈것같아요 ..
다 읽었어요. 마음 고생 많으셨겠네요,,,ㅠㅠ 공부를 얼마나 빡세게 하셨으면 초반 두 달만에 그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걸까욥,, 존경합니다. 지방대 불합에서 모고 2개 틀리기까지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지 상상도안되네요. 새로운 시작 하시는 글쓴이님의 앞날 응원합니다 !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로가 많이 되네요
수능 시험장에서 하얘질까봐 걱정이에요.. 재수라서 더욱 긴장될듯 ..
정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 망해도 별거 없잖아요 최선을다했으면 .. 조금이라도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면 좋을것같아요
이 글 캡쳐해놓고 힘들때마다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꼭 좋은일 만 있으시길 바래요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이에요ㅠㅠ 정말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진심이 담긴 글 같네요..살면서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실겁니다~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지인중에 6모 전체3개 9모 전체2개틀리고
수능 국어83 수학92 영어86 생34 지47 있어요
그친구 생각이 났네요 이글읽다보니
그 분도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것같아요 .. 모두가 좋은일만 있으면 좋을텐데
감사합니다 좋은글
글쓰는 솜씨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많은분들이 봐주셔서 다행이에요ㅎ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
감사해요ㅎㅎ 다들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반수해서 수능 떡락했을 때 살짝 다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덤덤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도전중입니다.
저도 쉽게 덤덤해지지는 않네요ㅠㅠㅠ 그래도 이제는 다음단계로 넘어가고싶어요
잘 쉬는것도 중요하져 기계가 아니니까요 단 '잘' 쉬는거에요 다음 공부를 더 열심히 잘하기위한 휴식
그렇죠 공부할때는 정말 공부에만 집중해야 하죠ㅎㅎ
읽고나니 역시 마지막 2달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영어 9평때1받고 안일하게 걍 2받아야지 생각하여 영어 공부안하고 역사공부하다 3받았죠..
그걸 알고나서 모평점수 의미없다는 거 제 몸에 각인되어있습니다.
제가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솔직히 글을 보아하니 자만하신 것은 정말 질책을 백번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그럴 태도입니다. 솔직히 공부시간을 줄이다뇨.. 제가 수능때 점수를 좋지 않게 받았어도 공부시간을 줄이는 태도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그 말이 왜 나와요..
왜냐면 수능때에는 컨디션도 중요하기도 하고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도 안되지만 공부시간을 줄이는 것은 더더욱 안된다는 것을 저도 느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저분에게 할말은 아니긴 하지만 확실히 저분이 내면중에 자만을 가졌다면 충분히 그런 마음으로 (연유로) 수능 전 2달에 마킹 체크나 검산같은 것을 생각하지도 않고 (즉 수능때 실수나 어떻게 해야하냐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거 같기에 한 말이었습니다.
또 실수한 것을 보면 씁쓸하기도 하고 그리고 안타깝기도 하고 하여서 그리고 저도 재수하는데 이런 두려움 때문에 질책이 나왔습니다. 일종의 방어기제랄까요? 우리 모두 저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심정에 못이 박히는거 같네요..
ㅠㅠ 본인에게도 해당됐던 얘기라 그러셨다는 거군요 같이 힘든 처지에 힘냅시다ㅜㅜ
처지가 너무 자신과 비슷한게 너무 과하면 이렇게 마치 자신의 상황인듯한 안타까움이 미친듯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정말 이런 글 본다면 안타깝습니다. 자기 꿈이 고작 계산실수로 접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보는 사람은 얼마나 끔찍할까요? 그래서 소중한겁니다. 기회가..
근대 저분 공부시간 줄였어도 8시간 9시간인데 띠용?ㅋㅋㅋ 제 친구는 8시간 정도 공부하고도 작년에 정시로 수의대 갔는데 공부 시간 보다는 태도(나태해짐)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일주일에 하루 쉬는게 중요한가요? 그냥 양으로 밀어붙이면 되는거라 생각해왓엇는데... 옳지못한방법인가요ㅠㅠ
지치지않을것같으시면 계속 공부하는게 좋죠!
ㄹㅇ 해본 사람만 앎 솔직히 재수 초반? 놀아도 됨. 9월 이후가 '진짜'인데 그걸 몰랐음
맞아요..지나고나니 알겠더라구요..
현장에서 실전대처법은 마지막 눈동자를 찍는 화룡점정.
스크랩합니다.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글솜씨가 없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ㅇㄱㄹㅇ임 ㅋㅋㅋ 특히 독재러들 정신 신체적으로 지치는 순간 경쟁력 떨어지는건 순식간 재종은 그래도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도 있어서 차라리 나음
맞아요.. 특히 독재가 더 지치고 힘든것 같더라고요...
국어 공부 어떻게하셨나요
선지 하나하나 답이되는 근거와 답이 될수없는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했어요. 아무래도 수능때 제정신으로 글을 읽기는 힘들것 같아서..
저두 6/9잘나가다 수망한번 해보고 나서 반수 시작하니까 뭔가 운명론같은거에 빠져서 나태해지네요 ㅋㅋㅋ...
저는 반대로 초반에 진짜 얘가 재수생 맞아? 싶을 정도로 공부를 안하다가 저번주부터 정신을 차리게되서 공부를 열심히하게됬습니다 그동안한거 정말 없어서 불안한데 지금부터라도하면 될까요? 라고 물어보려했지만 뭐 지금부터 열심히 안할순없으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이런거에 댓글 안달아봤는데 뭔가 글쓴 분 닉네임하고 글 내용 때문에 가슴이 찡하네요ㅠ 저도 현역 때 9평 잘봐서 깝치다 수능조져서 반수하고있습니다.. 충고 삼아 화이팅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하는 일들은 다 잘되시길!!!
정말 공감됩니다...대학와서도 술먹고 담배만 물면 수능생각난다는....ㅠㅠ
전 삼수 수능때 이거 망하면 걍 외국뜰거니까 대강 본다하고 적당히 나옴
나태해질 때마다 보겠숩니다 스크랩해가요ㅎㅎ 감사합니당
헉 혹시 정말 죄송하지만 어떻게 공부하셨길래 재수 초반에 성적이 떡상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ㅜㅜ
222222222222222222222
그러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빡세게하고 일요일은 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도 될까요?
하루하루 그날 할 분량을 채워야한다는 압박감떄문에 힘들었는데 이글 읽고 더 달려야겠네요 좋은글 고마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