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잘하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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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이해하실 때 바로 이해하시나요? 아니면 다시 한 번 곱씹으면서 이해하시나요?
예를 들어
분극이란 전기장에 의해 입자 내부의 양성자는 음극 방향으로, 전자는 양극 방향으로 쏠려서 한 입자의 양 끝에 서로 다른 극을 지닌 상태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를 읽으면서 읽는 즉시 바로 그렇구나라고 되시나요? 아니면 양성자가 음극방향으로 전자가 양극방향으로 가면 한 입자의 양 끝에 서로 다른 극을 지닌 상태가 되는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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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런 문장 읽을 때는 머릿속으로 한번 그려봅니다. 너무 구체적으론 말고 대충
그냥 나중에 문제에서 저 정보를 물어볼때 저 부분이 어디 잇다 바로 찾을 수 잇을 정도로만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당
저런 문단을 읽는 경우라면 쭉 읽고 다시 위로 가서 머리 속으로 그림 그리면서 빠르게 스캔하면서 읽고 넘어가요
그냥 저런 지문일땐 후자 + 다른 것과 연관지어 생각해요. 서로 다른 극으로 가네 자석이랑 비슷하다. 이런식으로요. 근데 지문을 잘 읽을 줄 안다면 저런 정보는 위에 Flex 님 말처럼 찾을 수먼 있어도 돼요
저는 저 문장만 갖고는 그런걸 판단하긴 그렇고 저 문장이 글에서 어느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는지에따라 곱씹으면서 또는 도식화나 메모해가면서 이해해보거나, 그렇구나하고 위치정도만 잡고 가거나.. 무책임하네욬ㅋㅋ 저란텐 비문학이 그런걸요ㅠㅋㅋ
과학 기술에서 핵심 개념 설명 문장은 되새기면서 읽음요
이해가 되는 경우에만 이해하고 이해가 안되는 문장에서 이해해볼려고 무리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