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정치 [820336] · MS 2018 · 쪽지

2018-07-17 17:42:12
조회수 861

수험생 감투가 제일 어이없는 감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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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고작 수능 보는걸로 지들이 세상만사 모든 고통을 겪는 것 마냥 무조건 배려해주고 부모님들이 케어해줘야 하는줄 앎.


뭐 부모님이 강압적으로 공부시킨다면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고3은 벼슬입니다. 이런 소리 하는거 토나옴.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쌤이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혼자 타 과목 공부하다가 쌤이 뭐라고 하면 쌤이 제 인생 책임지실거에요?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


학교 왔으면 수업시간에는 수업 듣는게 예의입니다.

타 과목 공부하는거 이해해주고 허락해주는 쌤들도 계시고 그런 분들 시간에 하면 되지 꼭 싸가지 어디 도매로 갖다 팔아먹은 종자들이 굳이 저딴 삽소리 찍찍 갈기고 있음.


부모님 돈으로 공부하면서 부모님이 자기 신경 건드리거나 하면 안되고,

학교는 나가면서 선생님이 자기 공부하는거는 터치하면 안된다는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그 생각들이 너무 혐오스러움ㅋㅋ


특정인, 불특정다수 저격도 아니고 그냥 학창시절 있었던 일들 생각나서 끄적여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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