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킴 [73951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7-14 01:05:03
조회수 562

아 이게 떡밥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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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그런 글이 많아서 그냥 저는 안걸어여 이러고 글쓰고 보니까 떡밥이어씀(저 안거는 이유는 그 방법이 나빠서가 아니라 제가 꼼꼼하지 못해서임 스스로를 못믿음)


제가 진짜 실력은 똥이기는 한데 수능끝나구 반수 뭐 재수 이런거 상관없이 그런 사교육쪽에서 한번 일해보고 싶어서

수학 쪽에서도 일했고 국어 쪽에서는 지금 하고 있는데

항상 느끼는건 100명이 있으면 진짜 100개의 풀이가 있고


저도 항상 보면서 느끼는것같아요 와 저렇게도 풀고 접근하는구나 하고

그래서 사실 그 시간에 공부를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일을 하고 알바 하면서 얻은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고민을 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제 관점이 좀 더 나아진 부분도 있는거고


국어가 그게 진짜 심한것같은데

관점적으로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다른 방법들이 틀린 게 아님

각자의 방법으로 문제를 푸는거고 물론 점수가 잘 안나오고 지금 방법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면 좀 더 고민해보고 조언을 들을 필요는 있겠지만

너무 흔들리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아 저 선생님은 저렇게 말하는데 나는 잘못 공부하는건가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가끔 국어 공부 관련해서 쪽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도움이 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ㅋㅋ

그냥 그런 다양한 분들을 보면서 더더더더 느끼는 생각이에요

암튼 다들 힘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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