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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생각이다
글러쳐먹은새끼가 선생질하고있네요
빨리나오셔서 멘탈회복하시길..
얍얍 좋아
얍얍 좋아
진짜 가족들 비웃는 사람들이 제일 나쁨.. ㄹㅇ 인성 파탄이네.. 저같으면 때려칠듯 ㅠㅠ
대구시면 찬.우쌤이 부산 러셀 갔다 올라오시는 길에 들려서 저 선생 싸대기와 함께 얄팍한
사상에 일침 날려주시면 될 듯... 어휴
ㅇㅈ죽빵쳐야됨
당장 탈출하시길.
독재학원으로 ㅌㅌ해서성공합시다
저도 대구놈이라
몇반이십니까
M반인가요?
놉...
6층...
넵 힘내십쇼 근데 독재 힘들거에요
Sky반이시네오
ㅅㅇ이심? 누구지
매번님글봤는데 스트레스받으면서 다닐바엔 그만두는게 좋음
저기요
하… 이건 좀 아닌데 아무리 니가
부모 돈 뜯어 처먹는 강사라지만
님몇층이에요
재종 선생은 대학 보내는게 일임
자아발현 뭐 그런건 학교에서 찾으셔야죠
대학 잘 보내야 하는거도 맞아요. 저도 공감해요
그래도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하루종일 학생들이랑 붙어있으면서 저런 얘길 하면 학생들도 당연히 영향을 받을텐데요.
저 좀 보세요. 당장 평소에 '응 니 맘대로 해~'라고 넘기는 저도 이렇게 반응하잖아요.
뭐 그런 말 듣고 아 시발 난 무조건 스카이 가야겠다 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죠
그 선생도 그런 의도였을 겁니다. 애들 실적 까이는 짓 하면 지만 손해인데
그렇죠. 의도는 그랬을거에요. 짚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냥 저 선생 자질이 저거뿐이구나 하고 넘길 수 있지만, 선생이 저런 식으로 말을 하게 되면 학생이 고민거리나 걱정거리를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가 하나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괜히 말 꺼냈다가 나쁜 소리 들으면 어떡하지, 이렇게요.
그 선생의 존재 자체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그 별것도 아닌 말 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도 주의해야 할 점이 아닐까요
저런 말 하고 스카이 가려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자살위험자에게 "죽어봐 병신아" 라고 말하고 이런 말 들으면 화나서라도 열심히 살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음
?
ㅉㅉ
그런 의도니까 자질이 안된거지 의도였을 겁니다는 무슨 소리
ㅋㅋㅋㅋ ㄹㅇ 물음표 무엇 ㅋㅋ 저런말 듣고 공부 열심히하는애도 제정신은 아닐듯 ㅋㅋㅋㅋ
에휴 ㅋㅋㅋㅋ
고3때 담임 생각나네요. 아직도 수능끝나고 교무실 안엎고 나온게 한입니다 ㅎ.. 전 수능끝나고 학교도 안나갔다가 졸업식만 갔네요
글 잘쓰신다.. 되게 마음과 식견이 넓은분이신듯ㅠㅠ 상처받지말아요 조금만 더 힘내요
재종담임이면 그냥 강사아님? 애초에 학교선생도 책임감 갖고 하는 사람 몇 안되는데
그냥 돈 받고 수업해주는 사람한테 뭘 기대하심
윗댓 참고해주세용..
님께 충분히 공감합니다:)
이게 팩트긴함 결국 다 극단적으로 보면 장사치들. 진짜 고등학교 샘들의 소중함을 지나고 나서 앎
ㅜㅜ저도 고등학교때 지학 선생님이 정말 좋은 분이셨는데 갑자기 그 쌤 보고싶어지네요...
슬픈거죠. 안타깝고..
힘내십쇼
재종이면 재종답게 수능이나 잘 보게 도와줘야지 뭔 저런말들을..
ㅅㅇ 수준이..
같은선상에서 다른위치... 띵언..
오 그런가요??
의문의 1띵언 획득
오르비에 글 잘쓰는사람 겁나많네 부럽다.. 뭔가 몰입됨
저랑 같은학원인거같으신데 맘에안드는쌤시간 열받아서 걍 자습실가네요
강사답지않은쌤 짤라야함 강평조진쌤여럿일텐데 왜안짤리는지 ;;
강의 스타일이 다르면 뭐 굳이 강평 나쁘게 해줄 이유는 없다고 저는 생각하지만..수업때 저런 얘길 왜 할까요 정말..
모 선생은 2월부터 지금까지 비문학기출3지문 모의고사해설 문학현대시1지문 끝임 ㅋㅋ
열받네요 ㅋ 근데 실화임
모 의 고 사 해 설 요?
6평 말씀하시는거죠?
모의고사해설도 문법만해줌 ㅋㅋㅋㅋㅋ
누구나 다아는 어미조사접사 조금 가르쳐주고 6평때 적중햇다고하심 대단
아...
ㅇㅎㅈ?
저도 대구출신인데 ㅅㅇ학원 2월14일에 등록했는데 급식 개맛없고 교실답답하고 혼자하는거랑별차이없어서 3월에때려치우고독재함
그러는 지는 잘나서 재종담임 하고 있나 ㅋㅋㅋ 자신부터 돌아보라고 면전에 말하세요
ㄹㅇ ㅋㅋ 지들이 진짜 권력있고 애들한테 무슨 말하면 영향력있는줄앎ㅋㅋ
아 ㄹㅇ 인정합니다
일개 강사임 무슨 의미따지지 마요
교사도 아니고 그냥 필요한것만 걸러들으셔야지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시면 그냥 수험생활이 힘들어요
맞아요 저도 머리로는 잘 아는데 마음으로 그렇게 하는게 힘들어서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요ㅜㅜ
일단 담임이기도 하고 2월부터 조금씩 저러던게 지금 쌓여서 터져버린 거 같은데 저도 제 태도나 마인드도 계속 체크하고 관리하려구요ㅎㅎ말씀 고맙습니다.
2월부터 거슬리시면 그냥 말해요
말하면 2가지 반응 있겠죠
그냥 좃 같으면 끊으시거나 반을 바꾸시거나 하세요
지금이야 여기다 글 좀 싸지르고 자고 일어나면 맘좀 나아지겠지만, 나중가면 진짜 개 좃 같아져서 감당 안될껄요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맞아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죠
저는 그래도 이번에 한번 털어냈으니 다음엔 더 잘 대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왜 아무 행동을 안하는지 이해를 못하실수도 있지만, 저에겐 제 입장도 있으니까 함부로 이렇게 저렇게 결정하지를 못해요ㅜㅜ요건 살짝 앙해 해주시길..
제가 무슨 능력이 있다고 남을 이해하겠어요
그냥 이 썩을대로 썩을입장에서 조언이나 하는 거죠
아니에요 저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에요 현실에서 행동하는거요:)
정말 고마워요ㅎㅎ
진자 우리집에서 그냥 밖에보면 송원보임..걸어서 5분 근데 다른데서 공부중이에요 넘아니드라 ㅠㅠ
강사가 대학보내는 직업이라 해도 교육자의 한사람인데 편협한 시선은 좋지 않고 학생을 자극한다고 누군가를 비하하는것 또한 용인될수없음
ㅠ...힘내라는 말밖에 못하지만 힘내세요..
ㅋㅋㅋㅋ그렇게 잘나신 본인은 재종 담임하고 앉아계시네...
그런말들을 들은 당사자가되면 다들 님같이 속상할거에요 특히지방재종학원은 좁은우물안과같은느낌이라 프라이드만 있고 현명함은없는 쌤들 더 존재하는것도 팩트죠..
ㅅㅇ학원?
와 송원이 저렇구나 안가길잘했다 내가가서 쌤이랑 상담하는데 부모님직업듣고 비웃으면 그자리에서 왜쳐웃지? 하면서 싸웠을듯 다른곳으로 옮겨요 그딴곳에서 배울게 하나도없을듯
저도 대구 ㅅㅇ학원에서 하다가 담임 선생님이랑 너무 안맞아서 서울로 올라가게 됐습니다 혹시 님도 ㅅㅇ 학원이면 그냥 그만두고 다른 학원으로 탈출하시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ㅠ 힘내시고 이번에 좋은 대학 가셔서 꼭 복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ㅅㅇ 인가 내 담임도 쓰레기년이었는데
썰좀
그냥 학생을 돈으로봤음 국어쌤이었는데 반수했어서 7월달에들어갔는데 모의고사 첨치고 광탈당해서 상담갔는데 나보고어떻하라고?였음
그 학원 빠른 시일 내에 나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답이 없는 학원이에요
근데 님은 왜 고대 뱃지 안달고 있나요?
?? 그게 본문이나 댓글 내용이랑 무슨 상관이죠?
그냥 궁금해서 ㅎㅎ
신경 쓰였으면 ㅈㅅ
고대나 성대나 똑같은 좆잡댄데 뭔상관임
ㅎㅇ
니넨 올비아직 손절안하고뭐하냐;;
ㅎㅇ
와 ㅁㅊ..저런사람이 재수종합반에서 선생을 한다구요?
본인은 아니라 하겠지만
사실 그런말을 하는 진짜 이유는
동기부여돼서 대학잘가란 의도가 아니라
그냥 나이쳐먹고 어린애들한테
불특정다수 비난하고 같잖은 조언하면서
자기가 쟁취해보지 못한 만족감, 자존감, 우월감 느끼는 걸 겁니다
학생들 위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하려 하는 얘기란거죠
그런사람 나이 꽤 먹은 사람중에 많거든요
그냥 조용히 냉소로 넘기세요 ㅋㅋ불쌍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ㄹㅇ 지가 뒤에서 욕먹을건 생각못함 ㅋㅋ
공감합니다
힘 내세요
기무사 사건에서 확 깨네요. 정치와 언론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셔서 그러실 수 있지만, 기무사 논란은 전형적인 민주당 특유의 선동질입니다. 자세한 내용까지 말씀드리기엔 너무 길어지니...
글 전체적인 내용은 공감합니다. 다른 부분은 정말 전부 다 동의하고 공감이 가는데, 교육의 본질에 대한 말씀에 대해서 저는 조금 생각이 달라요.
교육의 본질 자아실현 맞아요. 근데 5천만명의 국민이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낼 인재를 만들어내는 것도 교육의 본질이예요. 마냥 개개인의 자아발현만을 위해서 교육구조를 만들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명석한 두뇌를 가진 국보급 인재들이, 미적분 기벡을 암산으로 풀 만한 인재들이, 국가의 평등사상에 경도된 교육과정때문에 더하기빼기만 하다 음지에서 사라지는 수가 있어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의 존립이 위험해져요. 먹고살려면 반도체든 핸드폰이든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데 국가적으로 엘리트들을 키워내려는 노력을 소홀히 한다면 충분히 벌어질 만한 일이예요. 가뜩이나 자원도 땅도 없는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99프로를 위하려다가 100프로가 굶게 되요.
문재인 정부가 외고 자사고 다 없애려고 온갖 짓을 다 하고 있지만, 과학고 영재고는 말도 못 꺼내고 있는 게 지들도 알아서 그렇습니다. 저 학교 출신들이 딴 애들 의대 갈 때 카이스트 서울대공대가서 우리나라 먹여 살릴 걸 아니까.
이상과 현실은 달라요. 모두가 잘날 수는 없기 때문에 그 잘난 소수를 집중적으로 키워내서 나머지 다수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 이게 빈부격차해소 못지않은 국가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부가 있어야 빈부격차를 해소하든 말든 하겠죠?
다만 글쓴 분께서 말씀하신 학벌과 직업에 따른 멸시와 차별 문제는 정말 화가나고 해결되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요...
특히 학원선생님과 택시 기사분의 말씀은 정말 별로네요.
직업의 사회적 중요성때문에 발생하는 경제적 차원의 차별이 아닌 단순한 멸시와 혐오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긴 글 고맙습니다! 충분히 이해해요:) 옳은 말씀이셔요. 그런데 저는 평등사상을 이야기하려는게 아니고요, 물론 똑똑한 친구들은 그에 맞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야죠. 다만 그런 교육을 못받는 사람들의 어쩌면 하등해보일 수 있는 인생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해서는 안된다는게 제 생각이에요ㅎㅎ맞아요 한 체제가 굴러가려면 님 말씀같은 것들도 필요하지요! 또, 저는 모두가 잘났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게 눈에 띄는 공부와 같은 것인지, 아니면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인지, 그 차이일 뿐이라는거죠.
기무사 얘긴 저도 더 알아봐야 겠네요ㅜㅜ지적 감사합니다!
미쳤나 송원 ㄹㅇ
ㅅㅇ이신가요 ㅈㅅ이신가요
여튼 힘내세요. 이런일로 흔들리지 마시길
저도 예전에 주입받아서 당연하다고 느꼇던 적이 있는데 택시기사 발언은 정말 위험함.
정말 노력 안하는 사람이었으면 알콜중독자가 되서 도박하고 그랬을거임.
왜 성적이 안나오냐
-> 그거 알려고 학원 다니는거 아닙니까 선생님....
저런 말 하실게 아니라 학생들한테 좀 더 관심을 보여야하지않을지...
글 참 잘 쓰시네요.
님 생각이 옳구요, 이런 분이 사회지도층이 되면 무한 존경하겠어요!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 담임이 그릇이 작은 사람인듯...
여기서 더 큰 문제는 그 담임 본인은 그렇게 하는게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고 진짜로 믿고 있는 경우...
예를 들어서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쌍방간의 주장이 양립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둘 모두 자신이 믿는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살다보면 많이 발생합니다...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선생들 많습니다. 어떤 영어 선생은 늘 입에서 자기는 교육자다 그러면서 애들한테 자기 수업 안들으면 성적 올리기 어렵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옆에서 수업하고 상관없이 질문하는 애들 1시간씩 붙잡고 설명해주는 선생한테 [선생님 그냥 수업으로 끌고 들어오는게...] (수업이야기야? 과외이야기야? 뭔소리야 쟤는 또) 이런 이야기하고, 더 웃기는건 자기 수업듣는 학생 아니면 질문도 잘 안받아줌.... 자기 입으로 교육자라는 이야기만 안해도 그리 뒷다마칠 사람은 아닌데 늘 그렇게 한가지때문에 이미지 확 망가지는 사람들 많음...
상처받지마시고 지나가시길 ㅠㅠ
실은 어제 3공단(대구 염색공단)에 아르바이트 하고 왔습니다. 도색,도금을 하는 공장이었는데요. 힘들어서 하루만에 못한다고 했지만 참 육체노동을 무시할 순 없다고 뼈 저리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제 나약함에 같이 일하시던 분들에게도 많은 존경도 느꼈습니다. 정말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직업은 없어요. 다들 치열하게 사시는 현장이니..
맘같아서 어차피 대구면 저희동네에 학원 있을테니 그 편협한 인간한테 가서 말해주고 싶네요. ‘과연 당신이 헛소리로 아이들 괴롭히는게 세상에 더 이로울까? 아님, 남들 모르게 세상을 조용히 움직이는 분들이 하는 일이 세상에 외로울까?’ 하고요.
근육통에 방금 자다깨서 글을 어엄청 이상하게 썼네요...
여튼 날 더운데 공부 잘 되셨음 좋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ㅋㅋㅋㅋㅋ 재종담임새끼는 존나 지가 잘나서 학원 담임이나하고있나 ㅋㅋㅋㅋ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자기 기만하는 사람들
속으로는 이렇게 다 귀천따지고 있잖아?
흠... 답이 없네요;;
지성만세
저기요 인지부조화에 빠지셨군요
님도 얘기하시네요
'그런 인생'이라구요...사람들이 다 그래요 마음속 근저에서
본인이 원치 않지만 알게 모르게 무시한다구요
'그런 인생' 안 살려고 지금 그 비싼 재수학원에서 젊은 날을
그 좁은 닭장속에서 보내는거 아닌가요?
담임이 비웃으셨다구요?
학생들 다 있는데 거기서 대놓고 비웃으셨다구요?
진짜 그렇다면 그 선생은 정말이지 잘못되셨습니다
근데 그렇게 아버지 끔찍히 생각하시면서 왜 그 순간
가만히 계셨습니까?
저라면 제 아버지 거기서 대놓고 무시당하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같은 선상에서 다른 위치'로 간다구요?
일단 같은 선상이라고 착각하시는 당신의 무지함과
긍정스러움에 박수를 치구요
다른위치요? 뭐가 얼마나 다르지요?
지금 좋은 대학 의대가려는 '똑같은 위치'로 달려가는데요?
인풋과 아웃풋의 비율이요?
사람마다 지능수준이 달라서 넣어도 안되는사람이 있다는걸
얘기하고 싶으신가요?
일단 인풋은 확실한가요?
어학쪽은 강한데 수탐이 안된다구요?
수탐은 철저히 인풋입니다
하루 공부의 70프로는 수학을 해야되요
문과도 70프로는 수학만 팝니다
본인 그렇게 하고 계신가요?
그래도 안된다구요?
그럼 공부를 접으세요
왜 공부에 목맵니까? 본인이 더 잘할수 있는 분야를 찾으세요
다 다른위치로 나아간다면서 왜 본인의 재능과는 다르게
똑같은 위치로 가려합니까?
그 강사님
학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삼수했다는데요?
재수도 아니고 삼수요;;
학벌에 목맸는데요?
그리고 지방대갔는데요? 영락없는 패배자의 군상입니다..
지금 아버지가 그렇게 힘들게 돈버셔서 자식 학원 보내놨는데
님이 지금 이런 생각하고 있으면 얼마나 슬프실까요?
지금 수능 100일 남았나요?
그 비싼 학원에서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학원이 백만원가까이 되지 않나요? 식비까지 합치면
그거 대한민국 4인가족 최저생계비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특권층인지 모르시나요?
저는 학원은 언감생심 주말에 일했습니다
본인 그 복에 겨운 소리 그만하시고 공부하세요
그 젊은 날 에어컨바람에서 수험생이라는 명백한 신분으로
책보는거 그거 특권입니다
어디서 불평불만 늘어놓지 마세요
제 사정에 대해 알지도 못하시면서 함부로, 님 머리에서 나오는 대로 글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단순히 대학이나 직업차원에서의 같은 위치를 말하려는게 아니에요. 혹여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조용히 미소지으며 차단 버튼을 누르시는게 좋으실 거 같네요.
일단 그 비싼 재수학원다니시면서 투정 부리지마세요
복에 겨운 소리니까요
님 사정 알아달라고해서 뭐가 달라지죠?
지금 치열하게 공부 해야할 시간에 그깟 위로가 뭐가 필요하죠?
당신은 지금 대단히 여유로운겁니다
살만하니까 감정적으로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겁니다
아직 입시가 그리 절박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제 걱정 해주시는거라 생각하고 공부할게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맞아요
그냥 ㅈㄴ게 공부해가지고 가고 싶은 대학가세요!!
화이팅
항상 행복하시고 올해 수능 대박날겁니다!!
제가 꼰대라서 이런 소리하는 게 아니라 다른 재종도 다 마찬가지고, 오히려 님이 적은건 애교수준입니다. 제가 재종 많이 다녀보고 이런 소리하는 겁니다. 마음이 여리셔서 그런지 너무 곱게 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그보다 더한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실 겁니다.
아무 탈 없이 순조롭게 사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 학원이 ㅈ같으면 걍 끊으세요 여기에 글 싸지말고. 그리고 저 담임이 말한거 다 팩튼데?
아쉽지만 그학원뿐 아니라 대부분 재종담임들이 저런다는거..
우리가 공부하는 목적이 여기에 있는건 맞지 않나요.. 말이 거칠긴 했지만.. 중소기업 종사자 월 300내외 소득자와 정년보장된 월 400내외 공무원, 현대나 sk등 대기업 재직자 월 600-700내외 소득자와 전문직 자영업자 월 1000만원이 같은 인생을 살거라 생각하세요? 저는 아버지의 일이 잘 풀린 덕분에 2살때 18평에 살다가 지금은 50평에 살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상당히 안좋은 동네에서 지금은 중심지에 살고 있고요. 제가 느낀 바로는 거리 차이 20km도 안나는 두 동네의 교육수준과 생활수준은 천지 차이입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요. 작성자님이 이런걸 느껴본 적이 없으셔서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초등학교때 산골짜기에 살았기에 무슨 말씀인지 잘 압니다:) 저는 단순히 돈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고요, 제가 재수하는 이유도 돈 때문이 아니에요ㅎㅎ
핀트 완전 잘 못잡으셨습니다
내가 더 불행해 배틀 뜨자는게 아닙니다
돈을 벌어 삶의 수준이 달라지니 돈의 맛을 알게되어
더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공부나 하세요
감성이 깃든다는건 그만큼 살만 하다는 얘기입니다
ㅜㅜ글쓴분께 공감하려고 그런건데..
님두 하시는 일 다 잘 풀리길 바라요:)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꼭 이번년도에 성공해서 하고 싶은 일 하시기 바랍니다
재종도 편차가 큰가보네요
저희는 그런 얘기는 잘 안하는대...
수업 시간에 너무 자는애들만 따로 불러서 혼내덤데요
반바꾸세요
힘내세요 저는 선생이 되더라도 저렇게 정신나간 선생이 되진 않겠습니다
저 군대수능으로 고려대 연세대 둘다 붙어봤고 돈없는 집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담임 말이 4가지 없고 불쾌하기는 하지만, 살아보면 차가운 진실이기는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예전에는 님처럼 감성주의적인 좌 쪽이기는 했지만
공장노가다, 군대에서 수능준비 같은 걸 하면서 좀 많이 어른들의 생각을 닮아가더군요.
하지만 능력적인 차원의 다른 삶을 사는 것을 인격적으로 비하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대다수 사람들은 그러한 삶을 기피하고,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4차산업혁명의 중추가 될 스타트업같은 것은 치열한 경쟁 끝에 5%만
살아남는다는 진실같은 걸 보면 엘리트주의적으로 세상은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 자신의 입만 채우는 엘리트가 아닌 모두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엘리트가 되면 되겠죠?
제가 한때 공장노가다의 삶을 살아서 그런 사람들을 미워할 수 없기에
저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서연고끼리 내부 서클 같은 것 ㅋㅋ 그런 것 없습니다
서울대는 서울대끼리 놀고 연세대는 연세대 고려대는 고려대끼리 잘 놀지
서연고는 서연고끼리 놀지 않을까 이 말은 아마 선생이 서연고 출신이면
절대로 안 할걸요
청솔다닐때 아내코스튬옷입히니좋았다 학생들상대로 무수히성드립하고 문학은수업이아니라 활자읽어주던강사가생각나네 또 고속도로 새벽아침에 150까지도밟아서 일산에서 20분컷한다하신 담임샘도생각나는군
멋진 글이네요..지나가던 반수생 감덩하고감니다
재종 담임들 하는말 그냥 걸러들으세요 애들위한다고 말한다지만 정작 애들멘탈만 안좋아져요 따지고보면 그냥 조례 종례 자기수업들어오고 그거밖에 없지 애들을 위해 희생하는거 하나도없음 차라리 고등학교 담임들이 다른 애들은 모르겠지만 내가보기에는 더 우리를 위해줬음 안그런쌤들도 있었겠지만..
정리하면 재종담임들 그냥 입만 번지르르 애들 자극준답시고 간간히 이상한 얘기하는데 그거듣고 영향받아서 공부하는애 못봤고요 그런얘기하면 그냥 걸러들으세요 응 그렇구나 하고. 쌤들은 그냥 우리가힘들때 상담받으러가면 좀 얘기나들어줬으면 좋겠다 진정 우리를 위한다면.
재종다닌다길래 하고싶은말은 작년 1월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아일주일연장) 재종 기숙다녀서 아는데 쌤들 수업도 개쓸데없는거있을꺼임 다 거르세요 자습하세요 그니까 학원이나 쌤수업이 절대적이다 생각하지말고 의존하지말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세요 자습시간도확보해야하고 학원에 끌려다니면안됨 인강이나 외부교재도 재종 선생님들이 무시하던데 그말을 무시하세요
오지라퍼는 이만...
담임 국어쌤이에요??????? 나 이 분 누군지 알 거 같은뎀,,,
국어 아니에요ㅋㅋ
국어과에도 그런 분이 계시나보군요...
아,,,댓글 쓰고나서 설마 그 쌤이 그럴리가 라고 생각하고 보니 문과쌤이 한 분 더 계시네요,,,저는 그 옆반인데 혹시 진짜 말로 털어놓고 싶으시면 저한테라도 얘기해주세요 우리 자주 봤을 거 같거든요! (화장실에서나 밥 먹을때나요,,여자분이신 거 같은데 저도 같은 여자라 조금 더 편할 거 같기도 하고,,) 괜히 제가 오지랖부려 불편하게 만든거라면 죄송해요! 저 ㅇ오르비 자주 안하고, 글쓴이분이 누구신지 알아보려는 의도도 전혀 없으니까ㅠㅠㅠ다음에 만약에 글 쓰실 때 신경 쓰실 거 같아서,,
너무 신경 많이 쓰시지 마시고(물론 쓰이겠지만,.) 저희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목표 이뤄서 행복해져요! 쓴이분이 울면서 어머니께 전화하면 어머니도 신경 많이 쓰이실테니까요,,무튼 건ㅇ승합시디ㅡ!!
앗 같은 층 분이시구나! 자주 봤을수도 있겠군요ㅎㅎ위로해줘서 고마워요!!
와 직업귀천 따지네 ㅅㅂㅋㅋㅋ 인간조무사새깈ㅋㅋ
다녀보니 사실인거같지도 않지만서도 백번 양보해서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쳐도 해야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있는데........ 그냥 재종선생이 뭐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칩시다. 그리고 빨리 탈출하기 위한 동력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말도 말답게 해야 말처럼 들리지 씨부린다고 다 말이 되겠습니까만은 저런 소리들으면서 공부하는 것도 본인의 자양분으로 삼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결핍됨을 느낄때 간절해지고 더 열심히하게 되긴하더라구요. 최대한 빨리 탈출하려구요. 왠만하면 거를 말들은 걸러 들으시면서 하세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송원이신가요???저는 지성 다니다가 별로여서 6평 치고 독재로 옮겼습니다.9평치고 송원이나 지성 중에서 한군데 다시 가려고 하는데 송원은 믿고 걸러야겠네요....
자체 연고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풉
송원 수학선생님 중에 ㄱㅇㄱ쌤이라구 피부까맣고 서울대나온 선생님계시는데, 그분덕분에 기벡 엄청 많이올랐는뎅...
여자물리선생님도 노하우가 엄청나심...
자기가 무시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번돈으로 월급 받아처먹는 월급쟁이 주제에 뭐 잘났다고 대리기사며 300이며 ㅇㅈㄹ인거임??
근데 동기부여는 오지게 되는 부분아님? 약간 컨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다녔던 재종은 그것보다 훨씬 더했는데 그냥 아무말 없이 다녔음. 원래 학원에서 애들 대학 보내려고 일부러 과장하고 부풀려서 말하기도 함. 근데 아빠 직업가지고 그런건 좀 잘못된듯; 그런거 보면 그냥 인성이 글른거
응원합니다
거기 개쓰렉임
쌀밥이 젤 맛있음ㄹㅇ
독재ㅌ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