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adne [363205] · MS 2017 · 쪽지

2011-09-23 23:23:05
조회수 609

★국사 자체 제작문제 2입니다. 굉장히 고퀄리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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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은 고려~조선시기에 편찬된 세가지 책의 서문이다 .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가) 군후의 선악, 신하된 자의 충과 사, 국가의 안위, 백성의 이난 등을 잘 드러내어 뒷사람들에게 경계를 전하게 될 수 없게 되었으니
       마땅히 삼장의 인재를 얻어 한 나라의 역사를 만세에 남겨 주는 교훈으로 하여 밝은 별과 같이 밝히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나) ....대개 지난 시기 흥망이 앞날의 교훈이 되기에 이 역사책을 편찬하여 올리는 바입니다............. 본기라고 하지 않고 세가 라고 한 것은
      대의명분의 중요함을 밝힌 것 입니다. 신우,신창을 세가에 넣지 않고 열전으로 내려 놓은 것은 왕위를 도적질한 사실을 엄히 밝히려 한 것입니다.
      충신과 간신 부정한 자와 공정한 자를 다 열전을 달리해 서술했습니다.  ..........

(다)  일찍이 세조께서 말씀하셧습니다. "우리 동방은 비록 역사책이 있으나 자치통감처럼 장편으로 된 통감이 없다".......................
        삼국부터 여러 역사책에서 사실을 뽑고 중국의 역사 서적들을 모아 편년체와 기사본말체를 사용하였습니다. 범례는 자치통감에 따랐습니다.
        ........................

① (가)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이다.
② (가)와 (나)는 기전체로 서술되었다.
③ (다)는 고조선부터 고려 말까지의 역사를 정리한 편년체 통사이다.
④ (나)를 제작한 시기에는 수시력이 도입되었다
⑤ (다)를 제작한 시기에는 조선의 기본법전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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