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접 [591036]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8-07-11 0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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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공론화위 토론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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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평


주로 1안vs2안 싸움


3안은 대학자율화 주장인데 막판으로 갈수록 샌드위치 


4안은 3안에서 갈라져 나왔다는데 하는건 1안 서폿


근데 1안(상평)이 2안(절평)에 비해 말빨이 평균적으로 괜춘


(첫 패널은 2안의 방어력이 좋았는데, 두번째 패널땐 1안과 4안의 양공에 쩔쩔맴)

사걱세 2안, 공정모 1안인데


2안 쪽에서 판넬 들었을 때 시야 가려서 


1안 측 학부모 항의


이후 쉬는시간 때 서로 싸우고


2번째 패널 때는 고함 좀 많이 오고감


학부모들은 1안으로 쏠림


교사는 2안이 다수인 편인듯 하나, 1안쪽도 상당수 존재


대학 교수들은 3안을 선호하나, 여론상 제일 인기없는듯


4안은 ...1안 아류같음


공론화위 자료집은 귀찮아서 생략



토론 및 질답력 우위는


첫번째 패널 때는 2>=1>4>3 (소수파 감안하면 2>1>4>3)


두번째 패널 때는 1>2=4 (3은 교수님 해명하느라 나온줄)


두번째 1안 패널 분이 다른 패널을 압도하는 면이 있었음



김영란 전 대법관님 쉬는시간 때마다 주변에 인사하는데


가서 김영란법 찬양할까 매 쉬는시간 고민



1안 첫번째 패널분 머리는 있었는데


묘하게 한석원 닮음


양정고 교사 분이라는데



개인적인 평 


: 첫번째 패널 때까진 2안의 역전 가능성을 보았으나


두번째 패널을 보고서 1안이 시민참여단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평을 내림



2안의 치명적인 약점이 절평을 하더라도 결국 대학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한정된 이상 줄 세워서 뽑는데


그 과정에서 등급제의 모순이 많이 지적되다보니...


(3안 측에서도 질문이 나올 정도면 2안 측은 그 부분을 보안 좀 하셔야)


4안을 보고 대선 경선 때 최성이 생각남



질의응답 때 질문자는


교사/교사


학부모/학부모


세마고 학생분 / 고졸 취업이었다가 뒤늦게 학업으로 돌려서 들어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재학생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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