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국어 잘하시는 분들 해협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638874
윤사 수특 71페이지에 있는 내용입니다.
"근대 신흥 종교 사상가들은 공통적으로 후천을 억눌린 민중의 현실이 구원된 새로운 이상 세계, 즉 선천과 달리 모든 억압과 차별, 부정이 사라지고 사랑과 평등, 정의가 넘쳐흐르는 지상낙원으로 보았다."
저 문장이 어떻게 해석되시나요?
보통 '즉, ~~와 달리' 라는 표현을 쓸때에는
앞의 말을 정리하고 그것이 아님을 드러낼 때 사용하지 않나요?
가령,
현대 학자들은 대개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보았던 사람들, 즉 천동설을 주장했던 중세 학자들과 달리 지동설을 정견으로 본다.
처럼요..
윤사에서 선천=미개하며 모순과 불의에 찬 시대
후천=밝은 문명의 시대이자 사랑과 정의가 실현된 세계
인데 윗글에서 '선천과 달리'라는 표현을 '후천을' 뒤로
옮겨야 옳은 표현같은데ㅜㅜ
제시문에 뭘 말하고 싶은건지는 알겠지만 저런 문장은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는 문장인가요?
도와주세용오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찍맞 포함 80에서 84, 가끔 88 나옵니다... 실수로 나간 것도 몇개 있고요....
-
24나왔는데 맞아요?
-
씨빨 0
9모 92인데 50점대 나오겠는데 맞냐
-
어쩐지조용하더라
-
수능날 내 운빨 우짜냐
-
기숙이라 유빈이 못봐여
-
내가 셀수도 없을만큼 많이틀렸나
-
시발 76이네 1
구평96인데 이런ㅅㅂ
-
언매 1컷 2
어떻게 잡힐까요 90초반까지 올라갈까요? 보정기준
-
머지
-
작수 백분위 98에 올해 9모 98점인데 망한거 같은디
-
공통 3틀이 뭔 의미가 있나..? 이러면 하
-
더프 미적 2
답 좀 알려주실 고수분 …
-
보정 화작 90은 나오려나 화작이 어려우면 애들 멘탈 다 털려서 좀 못보는데
-
전글에 제 답 있는데 맞을진 몰루...
-
커팅제 주문 0
마지막 남은 지방까지 싹 빼면 더 잘 날라갈거야
-
서바 88 진동인데 진짜 죽고싶노
-
19번 a8 두번더해서 156나옴 ㅅㅂ 어쩐지 20번 56이더라 14번은...
-
a 3 일때 15 a 4,5일때 2개씩 이거맞나..
-
수능날 100받을 수 았겠죠?? 6,9평 다 100인데 93이 나와버리네;;
-
계산 실수로 19 27을 날린 ㅂㅅ이 여깄는데
-
하
-
더프 92면 3
수능이었음 백분위 몇 나왔을까요. 98?
-
혹시 자료수집방법 카드 게임형 문제에, 카드 내용으로 "A는 면접법이다"처럼...
-
미분가능하다는 조건이 없는데 도함수 값이 주어졌으면 맞는거야? 1
함수는 x=0 x=0아닐때 두개로 나뉘어져있는데 미분 가능조건이 없고 그냥 어떤...
-
ㄹㅇ 본인 보통 10분컷하는데 13분까지 끔 ㅜㅜ
-
19번 155 21번 19 또머잇음? 물론 전둘다틀렷는데 저답은확정요
-
ㄹㅇ 치를 떨음 뇌절의 뇌절해서 풀다 토나올뻔
-
22틀리고 19번 a8=1인데 f(8)=1 이라해서 이차식 한칸 내려가서ㅜ계산 틀림 ㅅㅂ 93ㅈ같네
-
계산실수로 3개를 날여먹네
-
몇나올까요?
-
93점 씨1발 9
22 27
-
미적 29번 2
나만 계속 1/12나옴? 하 계산 2번씩했는데 조졌네
-
더프로 미리보기 쌩삼수각 ㅋㅋㅋㅋㅋ
-
안 선생님 대학이 가고 싶어요
-
덮 수학 0
11 12 13 14 15 20 21 22 28 29 30 1트에 바로풀린게 하나도업네 ㅋㅋ ㅅㅂ
-
얼빵한 애 이탈리아 한복판에서 나락 보낼라는거 왜캐 웃기냐
-
이번 더프 수학 7
80이면 보정 몇나올거같나여
-
하
-
수학 3
14랑 미적 2728 답아시는분 글고 29 bn은 등비수열인가요? 69평 둘 다...
-
54325 21142 52143 33213 43552 51244 5354 언매...
-
더프 답 나옴뇨 3
X빈이 ㄱㄱ
-
3월이랑 달라진게 없음 ㅜㅜㅜ
-
ㅅㅂ ㅋㅋ
-
절댓값 왜케많아 다비켜
-
풀면서 복통을 느낌ㅋㅋㅋㅋ 작수의 10000배는 어려웠음
-
조졌네
-
의대 치대 약대 서울대 카이스트 한의대 수의대 연세대 고려대 나머지는 취업으로 보여줘야함
민중의 현실=후천이 억눌림=선천은 안 억눌림
따라서 지금 민중들의 현실인 선천과 달리
이렇게 해석되네용
아 물론 윤사는 안했고 생윤만 했었....
그냥 국어적으로만 본거에용
후천이 억눌리고 선천이 억눌리지 않았다는게 민중의 현실이라는 거에오?
전 그렇게 이해되네오..
저기서 억눌렸다는 서술어에 호응하는 목적어가 제대로 안나와있어서 그렇게 해석되기두하는거같네여ㅜㅜ 답변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