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를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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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을 목적으로 쓰는 글은 아닙니다.
공짜를 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제 생각 한번 써보려구요.
사실 공짜를 바라는 분들의 그런식의 태도는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자신이 이익을 받는 입장인데 줄려면 주고 말려면 마라 이런식의 태도는요.
하지만 무조건 주지말라라는 식의 말은 조금 그렇네요.
강의도 아닌 강의의 부수물인 ebs 선별문항을 이멜로 보내는게 해가 되는 것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강의를 내놓아라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자료 좀 공유하자라는 것이 그렇게 지탄받을 일인지는 궁금하네요
저는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학원생도 아닌 독학생에게 ebs 자료 때문에 강의를 사는 건 부담이지요.
저는 학원생이라 강의 신청하는데도 죄송하고 그래서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말을 못꺼내겟더라구요. 학원비만 월 150에 교재비하면 160 이상 깨지니까요.
그정도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려울 땐 돕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간절하신분들은 댓글부터 다릅니다. 이메일만 떡하니 써놓지도 않구요
저번 버전의 오르비는 가족같은 분위기였는데 이번 버젼은 많이 개인주의로 바뀐거 같습니다.
독학동에서의 질문도 이제 답해주지마세요
내 지식 공짜로 주는건데 아깝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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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작 수리문제도 한번 봐주셨음 합니다
검토도 끝난 나름 괜찮은 문제이구요.
비추는 왜 먹는거죠..
사실 저도 자료 공유도 하지 말라는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독동에 자료 올리는일 같은것도 남주기 아깝다고 안하면 너무 삭막해질거 같아요...
싫어요는 어떤분인지 다 뜨니까 좋네요
흠.. 왜 이 글이 싫으실까
저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지도, 그렇다고 '적중 문제'를 구하는 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아래와 같은 점은 분명하지 않을까요?
물론 EBS 반영이라는 점이라는 데에서는 이견이 필요 없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누군가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얻은 자료이며,
또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면 원칙적으로는 갖고 있지 않아야할 자료라는 점입니다.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라서 적지 않은 돈을 내는 건가요?
본인도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서 얻은 자료이면서,
우회적인 방법을 택하려는 사람을 비판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의 목적은 아닙니다.
단지 정리집도 아닌 그냥 문항번호가 써 있는 것들이고
또한 제가 어떤식으로 구매하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pdf 파일을 돈주고 사는것이 아닌 이상
필요하신분께는 나눔을 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게 EBS이어서 그렇지 듄이 아니라 다른 개인 고유의 지적재산권은 소송대상이 되며 범죄행위입니다. 배고픈 자신을 위해 빵집에서 빵 훔치는것도 죄입니다. 지식은 나눠줘도 괜찮다. 그건 어디까지나 지적재산권의 소유자가 허락을 하였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만든사람이 자신의 노고를 돈으로 보상받길 원하는게 돈독 올랐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글에도 써 놓았습니다.
강의나 교재를 달라는 것도 아닌 ebs 문항번호만 적혀있는 그정도는 충분히 나눌 수 있지 않을까해서 쓴 글입니다
여기서 달라는게 거의다 교재죠..ㅡㅡ; 김동욱 적중 이런거 그냥 문항번호가 아니라 교재에요
심슨도 pdf 원하는 사람이 많죠 그냥 문항번호보다는.
저도 받아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몰랐네요.
동욱쌤 교재는 파이널이 아닌 이상 본문이 똑같이 실려있지 않나요?
수업때 그랫던 기억인데..
나눌 수도 있습니다. 듄은 형평성을 따지기 어렵습니다. 저는 심슨이 바보같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합니다.
다만 EBS를 제외한 모든 저작자의 상품이 듄 모음집처럼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배포하기 편리하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비판할 것인지요.
차라리 사적인 곳에서 나누는건 좋습니다.근데 제작자가눈에 뻔히보이는 P2P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주고받는게 저는 아무리봐도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거든요..
가장큰이유. 로그인만했다하면 쏟아지는 쪽지들. 저는 하루에 10통넘게 경험도 해봤어요. 모든 내용은 어쩜그리똑같은지. 메일주소하나 던지고 보내주세요~ 처음엔 한분 두분 보내드렸는데 점점 짜증나더라고요. 왠지 빵셔틀된기분도 들고요.
사소한이유. 공유된게 밤11시~새벽3시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들 잠안자고 받는다고 신이 났었죠. 퍼진날이 언젠데 이제와서 뒷북이냐라는 심리도 작용하는것같구요.
사소한이유2. 대부분 달라고하는 사람들은 디씨 인갤,수갤에서 유입된 종잡니다. 첨에 수갤,인갤에서 퍼졌는데 거의 5가지 버전이 돌아다녔어요. 왜냐면 도중에 수정을해서 엿먹어봐라고 장난을 쳤기때문이죠. 그래서 오르비에 임금님을 비롯해서 저도 그랬고 유료구매자들이 힘을합해서 틀린거 다 고쳐냈어요 저는 그날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돈주고 사놓고는 수정해준다고 하루를 날린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랬는데 풀땐 안받아가고 이제와서 날름한다라는 생각들인듯.
저는 짜증났던게 맨위에 가장큰이유에 해당해요. 한번은 쪽지그냥 씹으니까 대놓고 욕하더라고요
저도 그 점은 동의합니다.
저도 많은 자료를 나눔하면서 제발 xx디스크 등에 올리거나 해서 상업적 이용은 말아달라했는데
기어코 올라오더군요..
정말 필요한분께라는 의미로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은 일단 공격부터 하시네요
싫으니깐 싫어요 비추누르는데 왜그게 이상해요?
무조건 좋아요 100개씩 해주시길 바라시나요
님이 그런게 싫은것처럼 싫은사람들은 님글이 싫은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