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척 하는 애 땜에 돌아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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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본론부터 말하면 제가 원래
기숙사 다니는데 o모군 때문에 기숙사 나왔어요.너무 사람 짜증나게 해서
막 위해주는 척 하는데 약 올리고 이용해먹고 놀려먹고...아오...그래서 기숙사나와서
그 새끼 안봐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애가 갑자기 제가 다니는 논술학원으로 등록해서 그러는데..
문제는 애가 좀 쎄다는거??
더 심각한건 지금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애가 자꾸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학원에서 저는 얼굴도 몰랐던 여자애가 절 좋아하는데 o모군이 그걸 자기 친구한테 들었나봐요
그래서 막 그걸 학교애들한테도 말하고 다니고 더 심각한건
개가 직접 그여자애한테 저 좋아하냐고 물어봤다네요..그걸 저한테 웃으면서
말하는데 아오...얼굴처버리고 싶고...미칠것같네요 전 그 여자애도 모르는데 괜히 미안해지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새끼때문에 오늘 자습 배렸네요 아오 빡치네
(이거 고민을 빙자한 자랑글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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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내가 아는 그 분 맞음? 아직도 서식하시나보네
패세요 제발
그 상황까지 참고 여기다 글쓰시는분이면 못팰거같지만
그래도 패셈.
와 진짜 나같으면 진짜 패고 이미지 회복을 위해 열공할듯
진짜 후레자식이네
얼굴 치셈
그새퀴 +1
아니 그런 정신나간 색히도 친구가 있나요?
님 지금 크로우즈 제로 1,2 받아보시고 3번 돌려보신 다음에 다음날 가서 그 애 패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진짜 미치겠네요 근데 개때문에 기숙사나간애가 저하나만이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
개가 근데 완전 이중인격자거든요 학교에선 이미지 완전 좋게 보거든요..애들이 아 근데
저한테도 학교에선 좋게 하는데 학교 아닌데서만 만나면 아주 이 ㅈㄹ이네요...그리고 그여자애한테는
일단 미안하다고 해야겠죠..그여자애는 개가 제 친구인줄 알테니....아...미치겠네요 얼른 잊어버리고 공부에만
집중해야하는데...이럴때 도움 되는 방법없나요 그냥 무시하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