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못간다고 불행한건 절대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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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원하는 대학 못가면
불행한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것만큼 또 미련한것도 없는것같음
대학 가는게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긴 하나
그걸로 내 인생을 규정짓기엔
내가 너무 소중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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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러다가 공부 안하는 경우 나올 수도
원하는 만큼 안나와도 열심히했으면 엄청 소중한 경험인듯 물론 결과까지 좋으면 완벽하구요ㅜ
ㅈ같은건 사회에선 결과만 본다는거..
무한경쟁시대에서 대학도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단일뿐이죠.
전문직이나 공무원 철밥통 직업이 보장된 대학은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을진 몰라도
마찬가지로 대학을 간다고 행복한것도 아니더라고요...
대학 잘간다고 행복한것도 아니니까요 ㅎㅎ
그리고 대학만가면 행복해질거 같지만 막상 등교 1주하면 그 환상에서 깸.. 어느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삶은 끝없는 폭풍우속에서 웃으면서 춤추는거다!! 어차피 힘든 인생 웃으면서 살면 더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