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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체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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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후기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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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잘싶 10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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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오니까 동네친구들은 죄다 재수학원에 박혀있어서 재미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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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12년 만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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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열심히 하게 됐음
먼가 진짜 이대로가다간 내자신이
너무처량할거같아서
저도 그렇게됐으면 좋겠어요
22자기 자신이랑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세요 전 대학 다니다가 정신들었었음 좀 늦어도 ㄱㅊ아요
저는 늦어도 상관없긴한데 금전적인것때문에...부모님한테 죄송하고 공부도안하고 얼마나한심해보일까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긴 해봤었는데
대학교 간다고 행복해지는지는 모르겠어요
그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내가 가고싶지도않고 배우고싶지도않은것들에 써야한다는게...
그런데 부모님한텐 씨알도안먹힐소리죠 휴ㅠㅠ
지금 하는 고민은 많은 친구들이 같이 느끼는 문제일거예요 내가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살게될까?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대학은 본인이 살고싶은 모습으로 가게 해주는 다리역할이에요 그래서 전공이 있는거고 그에 맞춘 진로가 있는거구요 배우고 싶은 게 없다는 건 본인이 되고싶은 모습에 대학이 필요가 없다는걸까요?ㅎㅎ
본인이 무슨 일을 하면서 살 것이며 그 일을 평생 했을 때 그나마 행복하게 굶지않고 살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