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답답한 경기의 속을 뻥 뚫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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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1차전 그리스 상대로
박지성의 2대0 쐐기골 그리고 풍차돌리기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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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위트홈 0
이불밖은 춥고 어둡고 위험해요 오르비언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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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위아래 뒤집어 덮으면 기분 나쁘지 않음? 난 기분 요상하면 불켜서 제대로 맞추고 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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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투지 미쳤다
마지막 턴까지 크..
진짜 어제 박지성 해설하다가 정장입은 채로 뛰쳐나가고 싶었을듯
그저 빛..
이것이 「월-클」이다
와 저때도 멋있긴 했는데 지금보니까 차원이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