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이 행복해지는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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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energetic해지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네요.
아무리 주변인들에게 변명해봐야.사정 관심도 없으니
(뭐 이건 n수 말고도 인생 전반에서 굉장히 넓게 적용되죠 ㅋㅋ.옆집 아들 철수도 아랫집 딸 영희도 다 그러고 삽디다...)
예를 들어...
내 실력은 원래 이런데 시험 몇번 내 실력대로 못 나왔었다
이번 성과가 진짜 실력이다.
이런 식의?
뭐 또 있지...n수 하면 모두 성공하고 시간만 들이면 누구든 할 수 있는 줄 아는데 아니다
뭐 이런거?
시간만 들이면 너네들이 나만큼 할 수 있을 것 같냐?
이런거 혼자 생각하면서
혼자 빡쳐있는 시간이 참 많았는데.
그냥 뭐 가끔가다가 스스로가 energetic한 날주변도 달라보이더이다.
좆같은 말 들어도 다 좋게들리고
행복감에 젖어 몰입하는 시간이 많더이다..
그걸 어제 친구랑 술마시면서 얘기했는데
같이 n수 한 친구다보니 공감도 많이하더이다..
그러니까 Be energetic...
주변을 바꾸려고 하는 것보다 자신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게 더 간편하고 효과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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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에너줴릭
가끔 refresh하고 self esteem을 높이는것도 support가 될 것 같아요
조롱하는건가여 ㅋㅋ갓
ㅈㅅㅋㄱㅋ 장난이구
좋은 글이네요! 공감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