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d [774170] · MS 2017 · 쪽지

2018-06-15 0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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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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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쟤들이 돈 주고 가는

파리의 시간을 사는 중이라 전해

난 이게 궁금해

시계는 둥근데 날카로운 초침이

내 시간들을 아프게

모두가 바쁘게

뭐를 하든 경쟁하라 배웠으니

우린 우리의 시차로 도망칠 수밖에

이미 저 문밖에는 모두 그래

야, 일찍 일어나야 성공해, 안 그래?

맞는 말이지 다

근데 니들이 꿈을 꾸던 그 시간에

나도 꿈을 꿨지

두 눈 똑바로 뜬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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