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toos · 715198 · 18/06/14 18:31 · MS 2016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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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조시현 · 762395 · 18/06/14 18:46 · MS 2017

과연 서울시 공무원들이 협조적 자세로 그들의 말씀을 경청해줄지 그게 가장 큰 의문점

장애인분들은 상대적으로 빈곤한데(성급한 일반화라면 죄송, 일하기가 일반인 보단 어려운 상황에 처해계시니...)
택시 사용료 또한 정부에서 지급해주면 참 좋을거 같음 다만 사용 회숫는 제한 걸어두고

님 의견 중 가장 맘에 드는 건 "운전기사는 서울시내 저소득층,차상위계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저소득층 복지와 장애인 복지를 연결하도록 하는 방안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기사 분들 교육(장애인 응급 상황 대처등)을 엄격히 하거나 장애인 전문 관리인??(직업 이름이 생각 안남) 동승해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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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냥 · 526597 · 18/06/14 18:51 · MS 2014

ㅇㅇ 이용료는 정부가 부담해야 하고
사용에도 제한이 필요
기사도 교육을 확실히 시켜야 하고(이용 만족도 평가를 급여와 연계하여 질높은 서비스 제공의 동기를 부여)

동승은 잘 모르겠음
다리만 불편하다 뿐이지 응급차가 아니니까,,
동승하게 되면 비용이 너무 커지지 않을까 생각

서울시 장애인 담당 부서는 당연히 장애인들과 협조적으로 소통해야됨
그게 그들의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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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조시현 · 762395 · 18/06/14 18:58 · MS 2017

장애우분들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분들임

만약 택시 뒷자리에 장애우분이 앉았다고 가정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임(그냥 놔두면 보통 3~4시간 지속) 근데 운전자는 운전을 계속 해나가야하는 상황 이런 최악의 상황에선 물론 119 부르면 되지만
급수가 높은 장애우분들은 따로 동승자가 있으면 좋을 거 같음
발작이 초기에 입 막아주고 기도 안 닫히게 해주면 금방 깨어나거든 (고삐리때 주말마다봉사 다녀서 이런거 배움)

뭐 이래봤자 이 나라는 글러처먹었기에 기대는 크게 안 함

중간에서 택시료 떼어먹고 기사도 외국인 불체자 쓸지 누가 앎...

다른 나라 사정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 장애우를 위한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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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냥 · 526597 · 18/06/14 19:03 · MS 2014

민간업체도 아니고 서울시가 그랬다간 시장 이미지에 타격입고 담당자도 징계 받는데 너무 비관적으론 생각 ㄴㄴ
글러처먹었으면 나부터 하나하나 바꿔보려고 노력하는게 좋은 방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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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조시현 · 762395 · 18/06/14 21:22 · MS 2017

ㅇㅈ 나부터 변해야지 내가 글러처먹었던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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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냥이_ · 750544 · 18/06/14 19:05 · MS 2017

진짜 오늘1호선 연착됐을때 탔는데 스트레스 받음..학원도 지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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