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은 모두에게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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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충분한 지식을 갖춘 사람에게 판결권을 귀속시키지만
투표는 선동에 휘둘리는 우중들에게도 모두 권한이 부여된다.
'같은 한 표'
지식과 소신을 갖고 투표를 한 사람들이 다른 두 후보를 각각 지지하는 비율이 비견하다면,
그렇지 않은 다수의 어리석음이 찍어누르는 방향에 필연적으로 기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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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그냥 독재가 답임
에이 그건 너무 갔다..
최소한의 투표 자격을 검증하는 수단은 있어야할 것 같은데 시험이라던가
ㄹㅇ 최소 세계사 정치학 행정학 법학 이런거 기초수준은 보게해야함
.
? 여기서 왜 일베가 나오죠
님이 하는 독재가 답이라는 소리가 일ㅂ충이나 할 소리라고요
플라톤적이고 니체적인 발상이네요
ㄱ.그런..건가요? ㅎㅎ민주주의가 중우정치로 흘러가는 걱정은 다들 하시면서 30년 전 독재정의 폐해는 다들 까먹으심
독재는 높은 확률로 타락할 수 밖에 없죠
다만, 표가 가지는 정량적인 수치가 투표자의 고뇌의 무게는 담지 못 할지언정 색깔만 보고, 혹은 잠깐 읽어본 책자만으로 판단하는 투표자가 흐리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