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공부시간재는거보고 소름돋은 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453811
인강보는시간 인정하고, 화장실 다녀오는거 까먹고 스탑 안할 수도 있고,
공부하다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멍때릴수도 있지.
근데 수업시간에 몰래 자습하면서 한시간에 문학 3문제짜리 1~2세트 풀면서 3문제중에 꼭 1개이상 틀리는
공부효율, 집중력은 왜 1시간을 그대로 새는거고,
쉬는시간에 애들이랑 잡담하면서 책피고있다는 이유로 타이머 돌리고있는거며
야자하다 100분 통째로 졸다가 업드려서 자놓고 그건 왜 공부시간 따지는거냐 ㅋㅋ
이렇게 하니까 타이머에 최소 9시간 가량은 맨날 뽑더라
근데 공부한량보면 야자 4시간동안 한 양이랑 비슷함.
그거보고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한편으론 한심해서
한 마디 해줬더니 인정을 안하려하네...
(그리고 수학 6,7등급 실력으로 드릴보는데 이건 상처받을까봐 우회적으로 개념을 다시 보는건 어때? 라고 말했더니 못알아먹고 드릴본다... 1주정도 봤는데 도형의극한을 못끝냇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낮에도 올린 투표이지만 더 많은...
공부시간에 집착하는애들중에 그런애들많음
67이 드릴을 .. 에구 ..
수업시간 자습 그런거 세는 메커니즘 굉장히 복잡한듯. 본인은 일부러 타이머 기능 어느 정도 활용해서 정확히 60%만 셈.
아니 근데 문학???? 아니 앞에서 수업을 하는데 텍스트가 읽힘?
그러면 진짜 스스로 자괴감들어서 못하겠던데,,시간에 왜구렇게 집착을 할까
냅두셈 각자만의 계획이 있겠죠
걍 냅둬요 ㅋㅋ
혹시 친구가 공스타그램하나요?
공스타 허언러 개삘임
참고) 본인은 선생수업 거를때 재기는 하는데 좀만 딴짓하거나 집중안되면 그냥 타이머 끄는게 양심의 가책 안느껴서 좋다고 생각해요
잘때도 렘수면식 공부법으로 타이머 돌려버리기 ~
공부시간 재면 날라가는 시간 잡을 수 있어서 좋은데 저렇게 하는건 ㅋㅋㅋㅋ무의미
그래놓고 아 나는 열심히했는데 안나온다 머리때문이다 이러고..
솔직히 3등급만 되어도 드릴 버겁기 시작할텐데 67이면
수능 날려야 정신차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