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버슈팅발 [731465] · MS 2017 · 쪽지

2018-06-12 23:40:47
조회수 1,802

오늘 엄마랑 톡하다 급 죄책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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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끼려고 독재 선택한거였는데

계속 이것저것 수업듣고 책사고 하니까 용돈 달라하는것도 눈치보여갖고

어제밤에 수학 정규반 유지할까 실모반갈까 개고민 하다가 일단 둘다 대기 넣어뒀는데 오늘 엄마한테 저렇게 톡옴 

맨날 필요한거 있으면 다 말하라고 하시긴하는데 눈치보여서 괜히 말 안하다가 저말들으니까 좀 죄송했음 갑자기 

솔직히 작년에 갔으면 안해주셔도 되는 지원이니까.. 흑흑 효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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