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일반고 국어 내신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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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문학에 빈칸뚧어놓음
주관식:해당 빈칸에 들어가는 단어 적으셈
이런 문제가 주관식의 절반이상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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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엄청쉽게 화작 어렵게 나오면 될려나 지금도 표점차 크지않아서 가능할거같기도
저러고 애들 보고 수능 국어 잘 풀라고 기머하는 게 신기
2등급나오면 칭찬해주고 온 학년에 걔 성적 다 말 돌아다님^^
실재로 fm대로 내면 못맞추는 애들 많은 곳들은 저럴 수밖에 없다고 함.
가르치는것부터 시 돌아가면서 한명씩 낭독하는게 전부니까요
그걸로 50분 때우는게 일상
배우는게 있어야....
시 외우는건 저희 수행평가라 그러러니 하지만.
낭독회는 처음듣네요
보통 저런식으로 다 수업해요
수학은 선생님 칠판 풀이 정말 토씨 하나도 안틀리고 EBS 해설이랑 똑같음
그렇게 몇문제 적다가 썰풀다가 50분 땡 하면 나감
영어도 그냥 선생님 혼자 읽거나 애들 시켜서 돌아가면서 읽거나 하다가 50분 땡 하면 나감
우리학교가 이상?
우리 지역 다 그랬음 아닌학교 단 한곳도 없었음
수학과 영어는 재종에 유사케이스가 있었...ㅠ
영어 더 미친케이스 알려드리자면 세분중에 두분만 그러기는 했는데 EBS 영어듣기 들려주고 애들 시험 치게하고 스크립트 나눠주고 다같이 따라읽으면서 빈칸 채움
그러고 나감
그게 한 학기 전체 수업임
근데 우리는 왜 영어 3줄짜리 빈칸 주관식이 있었지
심지어 주변 학교 선생님들 다 그럼
가르쳐주는거 없음 애들 EBS 작품 돌아가면서 큰 소리로 읽으면 50분 땡 끝나고 선생님 나감
저희학교는 ㅅㅌㅊ였군요
개씹ㅅㅌㅊ
이야 비문학 지문주고 요약하라는 우린 양반이었네
ㄹㅇ개꿀고등학교네요 교육수준 개높은듯
근데 학교 나머지 부분이 ㅂㅅ임ㅋㅋ
우린 작가를 맞추라고함 ㅋㅋㅋㅋㅋ
ㄹㅇ 이거 잘하면 서울대가는게 무슨의미
작가문제는 보통 컷낮추려고 내던디...
ㄹㅇㅋㅋ 영어 이비에스 지문에 빈칸 뚫어넣고 주관식으로 쓰라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