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음대생 [738355] · MS 2017 · 쪽지

2018-06-08 11:27:50
조회수 1,171

공익N수생 국어 털린 후기 및 앞으로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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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러시 러시해서 개 망하고 찬우쌤 해설강의 들으려고 어제 밤새서 분석후
오늘 그냥 털털한 마음으로 마닳 1회분 (제가 안풀어본 기출) 풀었는데 ..
마인드가 중요하네요 역시
9월달에도 똑같은 마인드로 가야겠어요 어제 너무 신나게 러쉬함 .. 

앞에 시계있어서 계속 시계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토끼 마냥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하면서 혼자서 계속 달린듯
9월달엔 딱 이마인드로 가려구요 ..
"그냥 한 두 지문은 버린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읽자" ....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렇게 푸니까 시간이 더 남네요 ... 시간 재고 풀었는데 .. 어제는 러시 한다고 지문에서 서치해서 푼다고( 찬우쌤 미안해요 ㅠㅠ 죄송해요 ㅠㅠ )  
침착함이 중요한걸 어제 깨달았네요 덕분에 .. 6모 휴가쓰면서 까지 시험 쳐야 하나 생각했는데

어제 쌤 말대로 끝나자마자 태도 적고 해서 곰곰이 생각해보고 오늘 마인드 바꿔서 혼자서 해봤더니 괜찮네요
학원 모의고사를 학원가서 치던지 해서 경험을 좀 많이해야겠다고 느낀 느낌
다들 고생하셨어요
저는 비록 정말 노베지만 그래도 어제 보람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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