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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Choi [553510]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8-06-07 21:27:47
조회수 4,465

26) 가장 현실적인 6월 국어 피드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366287

안녕하세요 오늘 시험치고 바로 피드백 해드리려고 글 작성합니다.


일단 저는 총 70분을 사용했고 100점을 받았습니다. 자랑아닙니다 여러분들도 다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정말 현실적으로 제가 시험치면서 느꼈던 감정들 그리고 생각들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문제 풀이 순서는 화법과작문 >> 문법 >> 비문학 첫번째 지문>> 문학 >> 비문학 2번째 지문 >> 비문학 3번째 지문


순서로 풀었구요 문항별로 시작하겠습니다


[1~3] 

굉장히 무난했습니다. 지문 길이도 짧고 문제도 잘풀리더군요


[4~7] 

기출을 닮은 문항이었지만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특히 7번 문제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좀 헷갈리더라구요


[8~10] 

그냥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도 적당하게 걸렸구요 


화법과 작문 9분 걸렸습니다 그냥 꼼꼼하게 읽으면서 풀었어요. 



[11~12]

솔직히 쉬웠죠 ?? 지문이랑 잘 대응하면 잘 풀렸죠. 


[13]

문법 중 그나마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나머지를 제거해서 풀었어요 1번에대한 믿음이 없어서 ㅋㅋㅋㅋ


[14]

공짜 문제


[15]

꽤나 신기했던 문제였어요. 안은/안긴 문장 구분해서 접근하면 괜찮죠??


[16~21]

키트 지문이 문제가 아니라 이 지문이 여러분들 시험을 못치게 했을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봐요

전 솔직히 비문학 3지문 중 이 지문이 가장 안읽히고 가장 어려웠어요

일단 정보가 저한테 생소했고 문단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읽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화법과 작문 문법에서 원래 충분히 두뇌가 풀려야하는데 이번에는 너무 쉽게 나와서

머리가 정상적으로 안돌아가더라구요. 읽는데 집중력도 떨어지고 


19번 문제를 푸는데 꽤나 애먹었습니다 

20번도 그렇게 만만했다고 보진 않구요 

저는 이번 시험에서 이 지문과 문학이 가장 여러분들엑에게 걸림돌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물룬 지문 난이도 자체는 키트 지문이 높죠, 하지만 시험결과에는 이 지문이 더 영향력 있었을 듯 하네요.


[22-26] 

꽤나 잘 읽혔던 지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문제도 잘풀렸구요 하지만 활자 그대로를 읽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지문입니다.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지문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지 않면 23번 문제 꽤 까다로웠겠죠?


[27-31]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다)를 읽을 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저도 여러번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29번 문제에서 꽤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는 바로 넘어갔습니다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30번도 만만하지는 않았죠  그리고 일단 여기서 시간을 많이 빼았깁니다

왜냐면 밑줄도 안쳐주고 (ㅅㅂ롬들) 등등 저희를 체력적으로 엄청 괴롭힌 지문이죠


[32-34]

전 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서경별곡 내용 이미 다 알고 (나) 작품도 실제로 그냥 해석해보면 주제 잡히고 잘 읽혔어요.

33번에서 좀 고민을 하긴 했어요 5번이 확실하긴 한데 근거를 찾는다고 시간을 좀 썼네요


[35-38]

전 그냥 평가원이 평가원 했다 고  말하고 싶은 지문입니다.

끊임없는 정보량 끊임없는 비교대조 등 저번에 올린 독해속도를 조절하지 않으면 털리겠죠

시간만 충분하면 충분히 잘 읽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못푸셨겠죠 앞에 비문학이랑 문학이 꽤나 시간을 많이 잡아 먹으니 .. 

37번 문제는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글이랑 보기 제대로 안읽으면 개털리죠 



[39-42]

아는 작품이기도 했고 재밌어서 잘 읽혔어요 문제도 쉬웠고


[43-45]

이 지문도 꽤 잘 읽혔지만 45번에서 턱 막혔습니다

ㄱ그래서 소거법으로 해결했어요


총평을 내리자면 절대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거의 없으나 

시험 특성상 시험장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시험전략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였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제 과외 학생들은 대부분 1등급이나 2등급 ㅎㅎㅎㅎ 100점은 없네요 . 얘들아 고생했숨 치킨뜯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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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Choi [55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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