윾승민 [804232] · MS 2018 · 쪽지

2018-06-06 01:00:13
조회수 2,008

"~들으면, ~풀면 몇점 가능?"충들은 줘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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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들에게 이 말을 해보고 싶다.

공부는 벡터이다

기벡도 안배운 천민한 문돌이 새끼가 대학 교양강의 같은 데에서 주워들어서 한번 써보았다.

내 입시짬으로 봤을 때는 이 말이 ㄹㅇ ㅆㅍㅌ인것 같다.

실제로 불안한 1~2등급과 1등급 최상위 학생들의 공부량을 보면 뭐 넘사벽 1등급 최상위도 있긴하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다.

실제로 중앙대와 서울대 정시합격생들에게 공부량을 물어보면 그 두 집단의 공부량은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본인 출신학교 기준이다.

그들 모두 김봉소,바탕,상상을 쳐풀었다. 그들 모두 서바이벌,간쓸개를 풀었다. 그들 모두 드릴을 쳐풀었다.

근데 왜 가는 대학이 다른 것일까?

벡터값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방향을 존나 왓다리 갓다리 옮겨다닌다. 머슐렝을 즐기는 머치키드새끼들일 것이다.

누군가는 잘못된 한 방향을 븅신같이 쳐 잡고 있다. 허구헌날 의미없이 EBS만 푸는 븅신새끼들을 의미한다.

또 누군가는 방향을 잘잡고도 양을 ㅈㄴ 조금 쳐잡고있다.

방향과 양은 모두 중요하다.

제목에서 말한 가능충들은 이 양에만 집착을 쳐하고, 방향에는 신경을 안쓴 부류일 것이다.

그렇다면 방향은 한가지 일까?

아니다. 여러가지다.

그렇다면 너희들은 무엇을 하는 것이 최선인가?

공부를 하다가 존나 고민해보면 너만의 방향이 나온다. 그 방향을 따라가도록 하자.

이 말만큼 존나 추상적이고 무책임한 것이 없을지 몰라도, 씹팩트이니 이 횽옵빠를 믿자.

공부열심히해서 효도하자. 시불놈들아.


서울대학교 (19학번) 윾승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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