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월 수가 30번 풀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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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 하도 안하다보니까 제 특유의 "대충 생각하고 제끼기"가 다시 습관화되었는지 끊임없는 실수에 실수가 겹쳐왔네요 ㅋㅋㅋ ㅠㅠ
대학이라고 해서 수학 시험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건지... 다시 차분해져야 하는데 왜이러는걸까요 ㅠㅠㅠ
아 참 3월 30번은 10분 36초 걸렸어요
...작년 수능 30번이 이만큼 걸린거같은데, 두뇌 퇴화됐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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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띤..
4평 계산실수 에바였음 ㅋㅋㅋㅋㅋ
함수식에서 다항식 처음에 4차인줄 알았다가 지우고 3차로 풀다가, 조립제법으로 k k+2 조건 쓰려는데 미분하다가 2k가 2가 되어서 거기서 4분 고민, 맨 마지막에 e^t 곱해서 적분할 때에도 처음에 그냥 f(t)만 적분했다가, e^t m(t)인데 e^t f(-t)를 적분했다가, 제대로 적분하긴 했는데 4~5를 까먹었다가 하여튼 대환장파티 제대로 터졌었어요 ㅠㅠㅠㅠ
? ㅠㅠㅠ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ㄷㄷ...

3월은 쉬웠는데 4월 머갈통 깨질뻔ㄹㅇ... 그래도 못 풀 문제는 아닌듯
아 근데 실수 진짜아아아ㅏ아ㅏ아아ㅏ아아ㅏ아으ㅡ아아아ㅏ아
ㄷㄷ
실수 ㅠㅠㅠ
자살박고 머리하러 갑니다
엥 왜요 갑자기 ㄷㄷ
기만그만하고 미및이나 공부하자;;;
엿 공부하다가 빡종하고 나온거임
작년 수능30번 10분컷...ㄷㄷ
기출외에 어떤 거 하셨는지 여쭤도 되나엽
첫째로 시머 서바반 다녔습니다. 근데 어차피 거기 킬러는 대부분 개형추론이라 막상 이거에 도움됐는진 모르겠어요. 그 외에도 시중에 파는 실모인 ebs, 샤인미나 해모 마약모 등을 풀었습니다. 물론 이건 9월 이후 얘기죠.
수학은 사고하는 과목인 만큼 평소에 다양하게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놓는게 좋아요. 킬러들도 방법이 생각나면 풀리는거고 안나면 안풀리는거잖아요? 그니까 여러가지 사고방식들을 접해보거나 스스로 생각해보거나 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근데 이제 그걸 빨리 떠올리는게 문제란 말이죠? 그건 이제 실모나 N제 등을 통해서 연습해나가는게 해답이라도 생각해요.
물론 정답은 아님.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다를 수 았기 때문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