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머에서연머로 [75024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5-31 00:29:52
조회수 10,049

시대재종 분들 여기 여러분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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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있습니다!!!


정말 어지간하면 참고 다닙니다! 실제로 아직도 잘 참고 다니고 있죠. 오르비를 재원생과 학원측 모두가 모니터링하고 있는 걸 알기 때문에 불만이 굉장히 많지만 정말정말 후한 마음으로 몇 글자만 적을래요.


급식은 정말로 개선이 안되나요?  오늘 점심은 또 괜찮은 듯 했으나 저녁은 정말 제가 4천원 내고 먹던 학교 급식 보다도 못하던데요.. 정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이렇게나 많은 재원생들이 불만을 가지고 토로하는데 공식적인 피드백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하잖아요. 하다못해 매점이라도 있으면 낫지 매점 자판기도 전무하고 1층에 있는 편의점은 6시반이 돼야 겨우 내가 내려가는지 내 뒷사람이 내려가서 내려가는건지 모르게 갈 수 있는데 급식이 정말 필수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거 같은데요^^


먼지는 원인을 찾으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급식은 정신건강에 해롭지만 먼지는 그냥 건강에 해롭잖아요.. 귀가할때 책상에 책펴놓고 가면 다음날 아침에 먼지가 정말 수북합니다.. 집구석 책장위에 손으로 쓸어내면 이정도일 것 같아요. 왜 개선이 안되는지라도 알려주셔야죠. 답답하네요 증말.


그리고 요새 뭐 생활규정 강화한다고 '본부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는 거 같은데 선은 지켜주세요. 여기 학생들은 중학생이 아닙니다. 적어도 다 성인이고 어느정도만 이야기해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자습환경 때문에 그렇게 난리치시는건데 애들 혼내자고 자습하는 애들까지 들리게 혼내는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 외에도 여러 게시글들 보면서 느끼지만 정말 선은 지켜주시면 좋겠네요.





저도 긴 글 싫어해요. 일단 내리고봅니다.


요약하자면 


결국은 급식이 문제다. 

먼지 해결이 왜 안되냐. 왜 안되는지 일단 들어나보자.

결국 모두 성인이다. 선은 지키면서 지냅시다.



후 답답답답답 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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