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봄이오면 [807881] · MS 2018 · 쪽지

2018-05-27 03:30:09
조회수 509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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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제오늘이 꽤 이런저런 일을 많이겪은날이라

지금 되게센치해지네요


슬슬6월도다가오고 이제좀있으면 휴학도해야겟네요

재수때 저의 부족함을 알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던중 안 좋은일이 여러개터져서

공부 하는둥마는둥 대충대충 수능때까지 그저그렇게 흘려보냈는데


올해는 상황이 많이 나아지고 또 반년넘게 하고싶은거하면서쉬고나니까 다시열심히 달릴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재수때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꾸역꾸역 공부한게 삼반수때 밑거름이되어줘서 맘편히 공부할 수 있을거같아요


꼭 올해 원하는 대학에가서 대학생활 열심히하고 이것저것 해보고싶은거 배워보고싶은거 다해보고싶어요 남눈치안보면서...

학창시절 어떤상황이든 남눈치보고 살았던게 후회되네요


암튼 다들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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