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는 똑채연 [811342] · MS 2018 · 쪽지

2018-05-27 01:52:02
조회수 311

제가 잘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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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주전에 다니던 공부방 그만뒀는데 솔직히 너무 심해서 그만뒀습니다

수업 도중에 핸드폰 카톡 문자 다하시고 수업 준비를 안해와서 매번 수능특강인데도 답지 펼쳐놓고 수업하시고 심지어 답지 보고도 이해를 못해서 즉석에서 수특같은건 인강보고 풀어주시는데 

메인은 제가 그만둔다했을때 얻어갈게 없어서 그만둔다 했거든요. 

근데  정색빠시면서 자존심이 상했다 하시는데 차라리 그만둔다는 말을 어머니 통해서 했어야 하나 하네요. 어머니도 제가 그만두는걸 별로 탐탁치 않아하시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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