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베황 [57195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5-20 19:47:32
조회수 630

저희집 명절때 이해 안되는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170756

엄마랑 큰엄마두분 총 세분이 수십명분 잡일 다 함

더 이해 안되는건 아빠가 엄마 설거지하던거 도와줄라하니까 할머니가 소리지르면서 하지말라고 말림

아빠나 큰아빠분들은 산타고 벌초하고 나무자르고(개십깡촌이라 나무보일러씀) 명목이라도 있지 고모들은 와서 술드시고 엄마랑 큰엄마가 준비한 과일드시면서 티비보시는데 볼때마다 왜 이러지싶음


심지어 남들 따뜻한데 앉아서 티비볼때 나무넣고 불떼는건 항상 저희 아빠 뭐 고장났을때 고치는것도 저희아빠 십;;


부모님 그저께부터 오늘까지 친가친척분들이랑 제주도갔는데 또 설거지시키고 잡일 다 시켰을게 눈에 뻔함


이상 명절때 이불속에 누워서 휴대폰만 하는 뜨거운효자의 글

전 그래도 라면은 제 손으로 끓여먹음 ㅎ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