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사주 가끔 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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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정확해요 ㅋㅋㅋ
저도 종교도 없고 운명같은거 안믿는데
가끔 사주 보러가서 좋은 얘기들 듣고 오면 괜히 기대하면서 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딱 말씀해주신 시기에 좋은 일 벌어지면
'여윾시 기대한 대로군~ 다음 좋은 얘기도 현실이 되겠구나. 열심히 살자' 하는 맛이 있음 ㅋㅋ
반대로 안좋은 얘기는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더 노력하게 되고.
사주를 무적권 믿는건 인생에 도움이 안되지만
좋은 일은 벌어지도록, 안좋은 일은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게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봅디다.
강남역 근처 사주카페만 가도 어느정도 괜찮은 사주를 받을 수 있고
점집은 부모님한테 대신 가달라 하세요. (좋은 기가 빠져나간다는 썰이 있더라구요.)
단, 안좋은 얘기에 1도 안흔들리는 친구들만 사주 보시길!
귀 얇은 친구들 가면 ㄹㅇ 1년 공부농사 망칠 수 있음.
cf.
커플사주도 디테일은 은근 정확한데, 결혼 후 사주가 서로 달랐던 여자친구는 리얼루 헤어졌음...
(상상 이상으로 길게 사겼음에도 불구하고)
근데 사주가 비슷했던 친구랑도 헤어지고...
연애는.... 사주도 못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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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아무도 없을것 같아서 제가 독점.....ㅎㅎ....
'기대하면서 살게 되더라구요'
노림
ㅋㅋ
수학하는 분이 사주보니깐 신기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용?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번주에 한번 보고싶네요!
친구랑 둘이 가면 3만원이면 보실 수 있을걸요~? 무튼 5만원 밑이에영.
사주카페!
감사합니다! 올해 기대모의고사 '기대'하고있습니다 ㅎㅎ
ㅋㅋㅋ사주는 재미로만 들어보셔요~
ㅋㅋ 넹
막줄... 앗.......
휘성이 부릅니다.....
기대가 됩니다
좋은기가 빠져나가는데 왜 부모님이가요???
가면 뭐 물어봐요? 이름에 쓰인 한자랑, 생년월일이랑, 태어난 시각도? 더 알아가야 할 거 있나요?
그거면 충-분
전에 사주보러 갔다가 안좋은 말 없이 좋은말만 해주셔서.. 3만원내고 덕담듣고온 기분이였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