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이과분들도 1컷이 확실해지겠네요

Question

내년 가형에선 선택과목이 없어집니다.
구 7차 가형은 미적, 확통, 이산중에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세 과목의 응시집단의 점수와 평균, 산포도가 모두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지금까지 세 과목이 서로 조금씩 다른 공식으로 채점이 되어 왔어요*
이것때문에 미적효과가 생겨서 가채점기간에 1컷을 정확히 알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형에서는 선택과목이 없습니다. 수1 수2 기벡 적통 죄다 필수에요.
그래서 이젠 나형처럼 가형도 1등급 추정이 아주 원활해져서 가채점 기간의 혼란이 다소나마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공식의 형태는 똑같은데, 선택과목에 따라 공식에 그 과목의 산포도를 대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세 과목은 모두 점수 계산 기준이 닫ㄹ라지는 것입니다

9본좌 · Accepted Answer

그러게요ㅎㅎ 저도 그 생각 하고있었는데

성적표받았을 때 예상보다 표점 1점씩 높게나오고 그랬던 기억은 이제 추억으로만...

anotherday · Answer

지금보다 확실히 나은건 맞는데
솔직히 현역들수준으로 가형공부량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9본좌 · Answer

바뀌니까 확실히 나은게, 

확정등급컷 나오고도 학원사이트마다 1점정도씩 차이가 나서 좀 혼란스러웠잖아요

이제 나형이나 언어,외국어처럼 좀 일관된 등급컷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잘 바꾸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 이과분들도 1컷이 확실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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