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고 다닌 경험으로서 공교육은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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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보충교재(보충교재도 ㅈㄴ 쉬움 교과서급) 이외에 거 물어보면 화부터 내는 수학선생님
자기가 동아시아사 교과 담당이면서 자기는 한국사 전공이라 질문하지 말라고 첫 날부터 말씀하신 역사선생님
내신은 수능과 달리 자기가 재량으로 채점할 수 있다며 다섯개 선지 모두 정답이 없었지만 3번만이 정답이라고 말씀하시던 지리선생님
지방 학원 강사들은 임용고시 패스 못한 사람일 뿐이라며 학원 수업 듣지 말고 질 좋은 임용고시 패스한 사람 수업 들으라는 영어선생님
1학년 초에 어떤 애가 ~대학 좋아요? 라는 질문에 너가 못 가는 대학이라며 말 끊어버리던 과학선생님
지잡고는 탈출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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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제 학교인듯ㅋㅋ
ㄹㅇㅋㅋ 서울애들 부럽당
왜이렇게 고등학교가 안좋아여 ㅠㅠ
보는 내가 답답하네 ㅜㅜ
공교육 존재 이유를 모르겠음ㄹㅇ
?? 사학과나 역교나 다 동양사 서양사 개론 수준만 들어도 수능 범위 떡치고도 남을텐데 역사선생님 도대체... 우리학굔 한국사 전공인쌤이 국사보다 동사 잘가르쳤었는데..
철밥통이라 ㅋㅋ 저런것들 짤라야하는데
지리쌤 무엇?ㅋㅋㅋㅋ
일겅
거의 대부분의 학교쌤들은 우진희 언니보다 실력 미개하잖어ㅋㅋㅋㅋ
역시 수학은 Vaya Con Hyun
우진희 언니는 학교쌤뿐만 아니라 강사포함해서도 탑급이자너~
극혐이다
그냥 본인들이 '선생'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를 기대하지 말았으면 함
그냥 일개 학교 공무원 조무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지방 일반고 실드치며 공교육을 살려야 하니까 수시 위주 입시가 정당하다고 실드치는 사람은 두 부류임. 그걸로 자기 실력 이상의 학교를 갔거나, 지방 일반고를 다녀본 적이 없거나. 실업계수준 지방 일반고 출신으로서 말같지도 않은 실드논리들 나올때마다 욕만 한바가지로 나옴
우리도 수학선생 중에 수업시간에 그냥 교과서에 있는거 칠판에 적기만하고 나머지는 니들 알아서 하라면서 걍 애들이랑 떠들고 놀던 선생 있었는데ㅋㅋㅋㅋ그거보다 더 충격적이였던건 그 선생이 서울대 출신이였다는거...참 철밥통이라는게 사람 여럿 망쳐놓는듯
저희도 그런 수학쌤 있는데 문과...
차등성과급 교원평가 유지는 당연히 되어야하고 오히려 더 강화해야 함. 민주적 절차를 좋아한다는 그분들이 막상 자기 불리하다고 반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학생들이 적어도 꺵판치는 선생들 견제할만한 훌륭한 장치인데 그나마
교원평가가 수업잘하냐가 아니라 기타업무로 매겨진다는게...
그러니 목적에 맞게 개선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다만 취지 자체가 좋으니
근데 ㅇㅇ대학 좋아요는 질문 자체가 존나 한심하긴 하네요ㅋㅋㅋㅋ
그딴 답변 돌아와도 뭐 할말없음
고1 짜리 애가 물어본거에 한심라다라.... 그것도 지방애한테....
고1은 애가 아닙니다
ㅠㅠ 난 아직도 내가 철없고 어리다고생각해요 ㅠㅜ
전혀 안 한심한 질문 같은데요
댓글에 박힌 좋아요 갯수보고 다시 판단해보세요...
남의 좋아요 수에 목숨거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테지요?
제 댓글이 "좋아요를 목숨걸고 확인하세요!!!"
라는뜻으로 보였으면 그렇게 보세여... ㅋㅋ
판단기준으로 써보라는거지 원 ㅋㅋ..
우리는 임용 조차 통과 못한 조무사들 천지였음
우리 학교는 모대학 가정학과 나온분이 학교에 국어교사 인원 딸린다고 국어교사로 배정됨.
수업 수준? 안봐도 비디오 아닙니까ㅋㅋ성ㅈ야 아직도 선생질 하니? 치아라.
ㄷㄷㄷ
세탈기
진짜 시험문제 이상해서 이의제기하면 빽빽우김 ㅁㅊ;; ㄹㅇ 선생들도 셤봐서 월급차감 해야함
저희 학교 같은 경우도 물2 선택자가 학교에서 애들한테 물2 가르쳤습니다. 선생님이 최소한의 연구도 안해오고 바로 발표를 시켜 수업을 전부 채우고, 심지어 가장 많이 들어가시는 물리 교사였는데도 역학 질문 하나 제대로 못풀어내는 선생, 계산만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던 수학샘 등등 학교 수업 거르고 그 시간에 현강 숙제한게 전혀 후회되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의 수업을 수능을 대비하는 고3에게 제공하는게, 그게 옳은 일인가요?
자사고도 그닥..
막줄 과학쌤은 진지하게 웃음기 싹 빼고 한말이면 ㄹㅇ 교사직 박탈해라 그냥
다른걸 떠나서 기본 인성이 안되신듯.
씹공감.. 철밥통공무원들 성과임금제 도입했으면 제발
울학교 쌤들은 양반이었구나..
ㄹㅇ 임용고시 패스 못한 사람들이라고 말하는거 개공감
저희 학교는 대구에서 성적 안좋기로 유명한 학굔데 쌤들은 대게 열정적임... 케바케인듯.
전 남들 다들 많이 안다는 자사고인데도 쌤들 별론데..
쌤들도 애들 수업안듣고 이어폰끼고 자습하거나 인강들어도 뭐라안함.. 떠들지만 않으면 ㅋㅋ
걍 학겨 선생님들은 몇분제외 다 거기서거기인듯.. 어딜가든 똑같아요
걍 사교육을 없앨려면 ㄹㅇ 학생들과 학부모, 동료선생님들이 모든 선생님들 서로 평가제해서 거를쌤들 다 짤라내는 시스템만들어야함ㅋㅋ
우리 고등학교인줄 ㅋㅋㅋㅋㅋ
ㄹㅇ 우리고도 세계사질문햇는디 한국사전공이라고 도망감ㅋㅋ엌
대한민국 절반 이상은 저지랄임 ㄹㅇ. 경기도 외각인데 주변 5개 학교중 하나 자사고, 하나 일반 사립인데 공부좀 하는 학교, 나머지 다 저거. 좋은 학교 가면 내신 경쟁도 치열하고, 기숙사 떨어지면 통학하기도 귀찮아서 집 앞에 있는 학교 갔는데, 인생 살면서 몇 없었던 최악의 선택 중 하나인 듯. 물론, 평생갈 친구들 만난 거엔 후회없지만서도.
고3때 학기초 수학시간 쌤이 계산도 자꾸 틀리고 설명도 대충하고 성의없어 수업 안듣고 혼자푼지 한달쯤 되던시기 문득 너무(?) 한다는 생각이들어 고개들어보니 다 고개숙이고 각자 바쁘거나 조는 애만 있을뿐 수업듣는 사람 아무도 없었음! 모든 과목이 다 그렇지는 않았지만 꼭 듣고 싶은 과목도 거의 없었음! TV토론에 '수시'강조하고 교육정상화 어쩌구하는 인간들보면 어디 달나라에서 온 사람들같음!
헉 이거 저희 학교 얘기 같아욤 신기 오늘 문득 너무한 것 같아서 고개 들고 봤었는데 다 자거나 아무도 안 들음!
이런거 보면 제가 다니는 학교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알겠네요.. 알고보니 ㅅㅌㅊ 학교였잖어
수도권 100만명 급 도시만 돼도 그런 사례는 없어 보이던데 공교육의 질도 불평등이 심한가 보군요
그런사례 있습니다.. ㅠㅠ
저희학교
자기 중앙대 나왔다고 못하는 애들 무시하고 뭐만하면 징계 때리는대 잘하는 애한텐 빌빌기던 선생도 있는데 뭐....
내 내신보고 무시 존나하다가 정시 성적보고 아무말못하던 선생 진짜 ㅡㅡ
영어선생님이 독서를 하셔서 자습하고 있었더니 바로 수업 안들으면 재수할꺼라고 저격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말 안들으면 생기부 조져놓을꺼라고 하고 ㅋㅋ 정시로 빨리 돌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ㄱ@ㅎ선생님^^ 꼭 선생님 자녀도 학교에서 재수할거라는 소리 들길 바라요 ~
ㄹㅇ 밖에서 해주는 입시설명회나 입결 자료집 필요 없다고ㅋㅋㅋ 그럼 저는 대학을 어떻게 가나요 선생님ㅋㅋㅋ
지잡고 였는데 기출문제 가져가니까 한시간동안 풀던데 감-탄
생명선생은 물어보지말라하고 ㅋㅋㅋ
뒷자리에서 이비에스 인강들었음